제주특별자치도, 2010 외국어 상용화 실천계획 발표
제주특별자치도는 국제자유도시 이미지를 살리고 관광산업 투자 유치를 위한 '2010 외국어 상용화 실천계획'을 실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3개 분야 12개 사업의 53개 실천과제를 선정, 총3529억원을 투자한다.
계획에 따르면 거주외국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생활안전종합가이드 웹사이트를 지원하고 도민들의 외국어수준을 측정, 학습계획에 반영하게 된다. 외국인과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생활외국어포켓북 5000부가 제작되며, 공무원과 원어민들의 멘토링 학습지원 등의 정책도 마련된다.
도 관계자는 "도민 외국어 학습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 교류사업 및 외국인과의 접촉기회를 다양화해 언어로 인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제주국제자유도시의 외국어 상용화 성공의 최대 필수요건인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와 의견수렴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