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마 빈 라덴, 지옥에서 트위터를?

오사마 빈 라덴, 지옥에서 트위터를?

이창명 기자
2011.05.04 15:02

지난 2일 미군에 의해 사망한 오사마 빈 라덴의 패러디 트위터가 화제다.

이 트위터는 'GhostOsama(유령오사마)'라는 닉네임으로 사망 당일 빈 라덴을 패러디해 만들어졌다. 현재 유령 오사마의 위치는 지옥으로 돼 있다.

자신을 '한 때 최고의 테러리스트, 숨바꼭질의 달인'으로 소개한 유령 오사마의 트위터는 "나는 숨바꼭질 세계 챔피언에서 은퇴했다", "나는 늘 휴 헤프너의 팬이었다", "히틀러는 멋지다" 같은 엉뚱한 이야기들로 전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그의 트위터에서는 "버락 오바마는 미국 대통령 재선을 위해 나를 죽인 것이 확실하다", "오바마는 나를 왜 바다에 던져버렸나", "워싱턴에서 파티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등 미국 대통령과 정치계에 불만을 드러내는 글이 흥미를 끌고 있다.

현재 'GhostOsama' 트위터는 만든 지 3일 만에 팔로어가 4만2000여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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