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토막사건' 늑장대응 그 경찰 결국…

'수원 토막사건' 늑장대응 그 경찰 결국…

배소진 기자
2012.04.06 11:45

지난 1일 수원에서 발생한 20대 여성 납치살인사건에 대한 경찰의 늑장대응 논란이 불거지면서 해당 관할의 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이 문책 당했다.

경찰청은 6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장과 형사과장을 경기지방경찰청 경무과로 대기발령했다. 또 이번 인사에 대해 "20대 여성 납치 살인에 대한 문책성 인사"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성용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장(총경)이 수원중부경찰서장으로, 이원희 경찰청 핵안보기획과장(총경)을 경기지방경찰청 보안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찰청 관계자는 "진상파악해야 할 부분이 있기 때문에 대기발령조치를 하게된 것"이라며 "당시 지휘자가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객관적으로 확인해봐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휘가 부실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현재 감찰조사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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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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