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20대 여성 토막살인 사건 피해자 곽모(28여)씨의 직접적 사인은 경부압박에 의한 질식사로 추정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가 나왔다.
경기지방경찰청은 8일 곽씨에 대한 국과수 부검 결과를 공개하며 “국과수 감식 결과 직접 사인은 경부압박 질식사로 추정 된다”며 “성폭행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곽씨는 화장실에서 담요에 쌓인 채 발견됐고, 손과 발등에 청테이프에 의한 손, 발등에 결박 흔적이 있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앞서 피의자 오씨의 혈흔, 모발, 범행도구 등에서 유전자 시료 186점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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