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오바마로부터 자원봉사상 수상

김장훈, 오바마로부터 자원봉사상 수상

이슈팀 김희영 기자
2012.07.24 08:58
ⓒ김장훈 미투데이 캡쳐
ⓒ김장훈 미투데이 캡쳐

가수 김장훈이 미국 대통령이 수여하는 자원봉사상(The President's Volunteer Service Award)을 수상했다고 소속사측이 23일 밝혔다.

'대통령자원봉사상'은 미국 정부가 지역 봉사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설립한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재단법인(Corporation for National & Community Service)에서 수여하는 것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장훈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LA 노키아 씨어터에서 열린 '김장훈 원맨쇼 in LA' 공연 도중 스태프들을 통해 상장을 전달받았다고 한다.

동시에 김 씨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축하 서신도 함께 받았다. 오바마 대통령은 축하 서신에서 "좋은 나라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헌신해 준 것에 감사한다"라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스태프인 피터 브라이언은 "김장훈의 한국 내 기부 총액이 150억원에 이르고 미국과 중국 공연 수익금을 전액 현지에 기부한 점, 미국 정론지에 꾸준히 광고하며 공익 활동을 펼친 점 등이 고려돼 시상이 결정된 것 같다"고 수상 이유를 설명했다.

공연을 마친 김 씨는 22일 밤 자신의 SNS에 "기사로들 보셨겠지만 오바마대통령봉사상까지 받게 됐네요"라며 "내가 미국에서 뭘 했다고 이런 상들을.. 도네이션에 대한 존중과 왜곡되지 않은 시선, 이제 방향이 분명해진 듯"이라는 소회를 밝혔다.

김 씨는 25일 귀국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오바마상 수상과 독도랜드재단법인 설립에 관한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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