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 국감]
교정시설(구치소·교도소 등) 수감자의 사망원인 가운데 자살이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통합당 서영교 의원이 8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헌법재판소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2012년6월까지 교정시설 내 사망자는 148명에 달했다. 이 중 자살한 수감자는 64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43%를 차지했다.
이 기간 자살을 시도한 자는 총 441명으로 2012년 상반기를 제외하면 매년 평균 93명이 자살을 시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 의원은 "교정·교화 뿐만 아니라 교정시설에 적응하지 못하는 수용자들의 심리치료 등을 강화해 자살을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