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로고, 방사능에 찌든 세슘 메달?

도쿄 올림픽 로고, 방사능에 찌든 세슘 메달?

이슈팀 이시내 기자
2013.09.08 21:16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일본의 방사능 오염을 우려한 누리꾼이 만든 '2020년 도쿄올림픽 가짜 로고'가 화제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8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125차 총회에서 2020년 하계올림픽 개최지로 일본 도쿄를 선정했다.

방사능 오염수 유출 문제에도 불구하고 풍부한 재정, 치안의 우수성 등이 장점으로 작용했다. 터키의 불안한 정세도 도쿄로 표가 몰리는 데 한몫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2020년 도쿄올림픽 로고'라는 제목으로 올림픽 오륜기를 방사능 마크로 묘사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금은동 메달 대신 플로토늄 메달, 우라늄 메달, 세슘 메달이 나올까?", "원자력발전소 터진 곳에서 올림픽이라니", "선수들이 무슨 죄인가?", "IOC는 생각이 있는 건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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