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MBC 연기대상'이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 '2013 SBS 연예대상'에 근소한 차이로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31일 소비자정보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0일 저녁 8시45분 생방송된 'MBC 연기대상' 1부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KBS '트로트 대축제'(12.2%)에 이어 2위에 올랐다. 2부는 12.5%의 시청률을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생방송된 'SBS 연예대상'은 1부 10.5%, 2부 12.2%의 시청률을 기록해 1, 2부 모두 근소한 차이로 뒤졌다.
이날 'MBC 연기대상'은 월화드라마 '기황후'에서 폭넓은 연기폭을 선보이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는 데 기여한 배우 하지원에게 대상의 영예를 안겼다.
'SBS 연예대상'은 '달인' 김병만에게 대상을 안겼다. 개그맨 김병만은 KBS에서 3차례, SBS에서 3차례 후보에 오른 끝에 생애 첫 연예대상 대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한편 이날 각각 1, 2부와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KBS2 드라마 '총리와 나'는 8.9%,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