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30일 오전 8시쯤 다시 시도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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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2시쯤 세월호 사고 실종자 구조·탐색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었던 '다이빙벨'이 오전 7시30분 현재 아직 투입되지 못했다.
go발뉴스 이상호 기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 바지선은 이날 오전 2시40분쯤 다이빙벨 투입을 위한 버팀줄을 세월호 선체와 이어 견고하게 묶는 데까지는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버팀줄에서 선내 진입구까지 잠수사들이 내려갈 수 있도록 하는 가이드라인을 설치하려 했으나 너울이 너무 높아 이를 묶는데는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이에 대해 "(파도가 심해) 알파 측 바지선의 가로와 세로 움직임이 너무 크다"면서 "지쳤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알파 측은 정조 시간대인 오전 8시쯤 다시 다이빙벨의 투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하지만 높은 파도 때문에 투입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앞서 지난 25일에도 다이빙벨 투입이 시도됐었지만 빠른 조류 때문에 난항을 겪고 실패해 26일 팽목항으로 돌아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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