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건유출 의혹' 박 경정 측 "검찰서 모든 것 밝힐 것"

'문건유출 의혹' 박 경정 측 "검찰서 모든 것 밝힐 것"

김유진 기자
2014.12.03 17:09

일명 '정윤회 보고서'의 청와대 유출 의혹에 대한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출자로 지목받고 있는 박모 경정(48) 측은 3일 "검찰 조사에서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경정 법률대리인은 이날 머니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청와대에서 문건 유출자를 박 경정으로 결론지었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는 질문에 "내일(4일) 조사를 받으며 모든 입장을 밝힐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경정 측은 "청와대가 검찰 수사사안에 대해 미리 결론을 내려 통보한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나"를 묻는 질문에는 "알아서 판단하라. 변호사로서 뭐라고 드릴 말씀은 없다"고 했다.

한편 청와대는 '정윤회 보고서'를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실 소속이던 박 경정이 동료 경찰관 등을 통해 유출했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련 보고서를 이번 주 내로 검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한 매체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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