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쾅' 폭발음, 사고 접수 없어…'소닉붐' 추정

대전서 '쾅' 폭발음, 사고 접수 없어…'소닉붐' 추정

방윤영 기자
2015.01.21 15:55

대전에서 '쾅'하는 폭발음이 발생했다.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21일 오후 3시15분쯤 ‘쾅’하는 폭발음이 한차례 발생했다. 그러나 소방당국에 접수된 사고가 없어 소닉붐 현상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다.

한 트위터 이용자는 "엄청 크게 쾅 소리가 나고 창문이 흔들려서 무서웠다"고 밝혔다. 또 다른 트위터 이용자는 "대전에 있는데 쾅 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 나가보니 아무 이상이 없어서 어리둥절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폭발음과 관련된 사고가 접수된 바는 없다"며 "폭발음이 들리고 전투기가 지나가는 소리가 난 것으로 미뤄 봤을 때 음속 돌파음(소닉붐 현상)이 아닌가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닉붐 현상은 초음속 비행이가 내는 큰 소음으로 제트기 등이 비행 중에 음속을 돌파하거나 초음속 비행을 할 때 생기는 충격파가 지상에 도달해 일으키는 큰 충격음을 말한다. 유리창이 깨지거나 건물에 손상을 가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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