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묘객 실화, 예초기·용접 불티…속속 드러나는 산불 원인

성묘객 실화, 예초기·용접 불티…속속 드러나는 산불 원인

양성희 기자
2025.03.24 14:20
24일로 사흘째 이어지는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동원된 모습/사진=뉴시스
24일로 사흘째 이어지는 울산 울주군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가 동원된 모습/사진=뉴시스

사흘째 이어지는 울산 울주군 산불은 농막에서 용접작업 중 불티가 튀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22일 낮 12시12분쯤 울주군 온양읍 야산 인근에서 시작된 산불 원인으로 용접 불티가 지목됐다.

60대 남성 A씨가 농막에서 용접을 하던 중 불티가 튀면서 불이 번진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산림보호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이번 산불로 울주군 일대 382ha 면적이 소실됐다.

경남 산청군, 경북 의성군 등에서 발생한 산불 원인도 실화로 파악됐다.

산청군 산불의 경우 인근 농장에서 잡초 제거를 위해 예초기를 사용하던 중 불씨가 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의성군 산불 원인은 성묘객의 실화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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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 기자

머니투데이 양성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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