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취업 노리고 태안 밀입국 한 중국인 8명 전원 구속

불법 취업 노리고 태안 밀입국 한 중국인 8명 전원 구속

김경렬 기자
2025.10.08 22:11
태안해경이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하고 있다. /사진=뉴스1
태안해경이 6일 충남 충남 태안해역 가의도 북방 2해리 인근 해상에서 밀입국 의심 선박(레저보트, 승선원 남성 8명, 중국 국적)을 검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충남 태안 앞바다로 밀입국을 시도하다 붙잡힌 중국인 8명이 모두 구속됐다.

8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대전지법 서산지원은 이날 40대 A씨 등 중국인 8명 전원에 대해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 등은 지난 5일 오전 10시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전장 7m, 폭 3m 크기의 115마력 소형 레저보트를 타고 출항해 우리나라로 밀입국을 시도했다. 이들은 이튿날 오전 1시 43분쯤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 북서방 22해리(약 40㎞) 해상에서 해경에 검거됐다.

검거 과정에서 1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바다로 뛰어내렸지만 20여분 만에 구조됐다.

이들은 모두 국내 불법 취업을 노렸다. 일부는 과거에도 불법체류로 적발돼 강제 출국당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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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렬 기자

안녕하세요. 증권부 김경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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