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으로 사상자 7명 발생…헤즈볼라 겨냥

이스라엘 레바논 공습으로 사상자 7명 발생…헤즈볼라 겨냥

이정현 기자
2025.10.11 21:47
[크파르 테브니트=신화/뉴시스] 18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인근 크파르 테브니트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레바논 국영통신(NNA)은 이스라엘군이 마이스 알자발, 데빈, 크파르 테브니트 등 남부 세 개 마을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하며 사전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09.19. /사진=민경찬
[크파르 테브니트=신화/뉴시스] 18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나바티예 인근 크파르 테브니트에서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폭발이 일어나고 있다. 레바논 국영통신(NNA)은 이스라엘군이 마이스 알자발, 데빈, 크파르 테브니트 등 남부 세 개 마을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군사 목표물을 공습하며 사전 대피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2025.09.19. /사진=민경찬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를 공습해 시리아 국민 1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11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밤사이 차량이 보관된 지역을 10차례 공습했다. 레바논 국영 통신은 이 공격으로 불도저와 굴착기 및 소형 유틸리티 차량 100여대 등 자동차 300대가 파괴됐다고 밝혔다.

레바논 국방부는 또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 알 마일레를 공격했다며 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공습이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의 레바논 남부 재건을 막으려는 조처였다고 설명했다. 공격은 중장비를 보관하고 있던 헤즈볼라 시설물에 이뤄졌다는 취지다.

조제프 아운 레바논 대통령은 "레바논 남부의 민간 시설이 다시 한번 이스라엘의 극악무도한 공격 표적이 됐다"며 "이번 공격은 가자지구 휴전 합의 이후에 발생했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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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기자

2016~ 사회부, 2021~ 정치부, 2023~ 정보미디어과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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