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평 지하 사무실' 논란 원지, EBS 예능으로 복귀

'6평 지하 사무실' 논란 원지, EBS 예능으로 복귀

박다영 기자
2025.12.10 19:02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6평 지하 사무실' 논란이 불거져 세 번에 걸쳐 사과한 가운데 예능으로 복귀한다./ 사진=EBS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6평 지하 사무실' 논란이 불거져 세 번에 걸쳐 사과한 가운데 예능으로 복귀한다./ 사진=EBS

여행 유튜버 원지(본명 이원지)가 '6평 지하 사무실' 논란이 불거져 세 번에 걸쳐 사과한 가운데 예능으로 복귀한다.

원지는 오는 15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EBS '취미는 과학 여행'을 통해 복귀한다.

'취미는 과학 여행'은 세계 곳곳의 현지 과학자를 만나 그 지역만의 고유한 자연, 기술, 문화를 과학적 시선으로 탐험하는 여행과 과학을 결합한 여행 프로그램이다. 데프콘, 김풍이 MC로 출연해 원지와 스위스, 미국 등을 찾는다.

앞서 원지는 지난달 20일 사무실 소개 영상을 공개한 후 논란이 불거졌다.

영상에는 지하 2층에 있는 6평 규모의 협소한 사무실에서 창문이나 환기 장치 없이 직원 3명이 근무하는 장면이 담겼다. 영상이 공개된 후 '근무 환경이 열악하다', '직원 혹사', '열악한 근무 환경을 고용주인 원지가 방치하고 있다' 등 비판이 이어졌다.

원지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뒤 같은 날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했다"며 사과했다. 해명은 역풍을 맞았고 누리꾼들은 원지의 개인 사무실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뷰가 좋은 곳에 있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원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즉시 직원들과 소통해 쾌적하고 넓은 환경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겠다"고 해명했다.

원지가 연이어 사과했음에도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02만명에서 100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결국 원지는 지난 5일 3차 사과를 했다. 그는 "사무실 논란과 관련해 많은 분들께 걱정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논란 이후 직원들이 재택근무를 하도록 전환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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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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