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됐던 일본의 국민 여배우 요네쿠라 료코(50)가 해외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인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채널 'Oricon'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마이클 잭슨 실사 전기 영화 '마이클' 월드 프리미어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요네쿠라 료코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영상에서 료코는 블랙 드레스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그는 계속해서 들어오는 촬영 요청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료코는 짙은 메이크업과 화려한 주얼리를 착용했으나 핼쑥해진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영상 속 료코가 눈에 띄게 수척해진 상태라며 걱정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핼쑥해졌다" "지쳐 보인다" 등의 댓글을 달며 료코의 건강 상태를 우려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원래 마른 편이다. 촬영 각도나 조명이 문제" "여전히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료코는 지난 1월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줬다.
간토 신에츠 후생국 마약 단속부는 지난해 6월 요네쿠라 료코가 아르헨티나 국적의 남성 A씨와 마약을 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내사를 진행, 가택수색을 통해 그해 10월 도쿄에 있는 자택에서 마약 의심 물질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료코는 도쿄지검으로부터 해당 혐의와 관련해 1월 최종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1975년생 요네쿠라 료코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방영한 드라마 '닥터 X' 시리즈의 다이몬 미치코 역을 맡아 오랜 시간 사랑받은 일본의 국민 배우다. 시원한 이목구비와 센 캐릭터 이미지, 발레로 꾸준히 관리한 몸매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밖에 대표작으로는 '러브 레볼루션' '성형미인' '검은 가죽 수첩' '짐승의 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