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계기관 합동감식 진행"

경찰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관계기관 합동감식 진행"

이현수 기자
2026.05.27 09:25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현장에서 소방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사고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경찰 등 관계기관이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건과 관련해 합동감식을 진행했다.

서울경찰청은 27일 "사고원인의 신속한 규명과 경의중앙선의 조속한 정상화를 위해 이날 새벽 자정부터 오전 4시까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사고현장 정밀 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검경 전담 수사팀도 편성됐다. 서울청은 전날 광역수사대장(총경 백승언)을 팀장으로 하는 50여명 규모의 전담수사팀을 편성했다. 전담팀은 서울청 광역수사대 중대재해수사2계 등 3개팀, 서울청 과학수사팀, 관할경찰서 형사팀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서부지검은 중대재해사건 전담부서인 형사5부 소속 검사 4명과 수사관 6명 등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팀장은 대검찰청 '안전사고 분야' 공인전문검사인 소재환 부장검사가 맡는다.

앞서 전날 오후 2시33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이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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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수 기자

사회부 사건팀 이현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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