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을 역임한 양진영 전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ub) 이사장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영입은 급변하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서 기업의 해외진출과 글로벌 사업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광장 헬스케어팀은 양 고문의 합류로 의료기기, 의약품, 바이오, 식품 등 전 분야에 걸쳐 해외시장 진출전략부터 파트너십 구축, 통상리스크 검토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 제공에 이르기까지 한층 심도 있고 실질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 고문은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행정학 석사, 고려대학교 대학원 보건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1992년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보건사회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근무를 시작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획재정담당관,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식품안전정책국장, 기획조정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 의료기기안전국장 등을 두루 거치며 보건 의료 규제 정책의 기획부터 집행까지 전 과정을 총괄했다.
특히 2020년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으로서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의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수급 안정화, 의료기기 및 의약품 긴급사용승인 제도 운영 등 국가적 위기 관리와 규제 혁신을 주도한 바 있다. 공직 퇴임 후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을 맡아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지원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 협력 강화를 이끌어 왔다.
김상곤 광장 대표변호사는 "양 고문의 탁월한 정책 이해도와 산업계 네트워크는 광장의 헬스케어 법률 서비스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국내 바이오 기업과 한국 시장 진입을 원하는 외국계 기업 모두에게 최적의 파트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양 고문은 "규제와 산업 발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헬스케어 생태계 성장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며 "광장의 뛰어난 법률 전문가들과 협력해 기업이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해외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국민 건강 증진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