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경북 영주시에 있는 반도체용 특수가스 제조업체 SK스페셜티에서 발생한 수증기가 화학가스로 오인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25일 뉴시스와 SK스페셜티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20분쯤 "공장에서 화학가스가 누출된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현장 상공엔 흰색 연기가 20분가량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다. 확인 결과 흰 연기는 공장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였다. 공장 내 화재나 유해물질 누출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업체 측은 공장 내 여러 곳에 설치된 쿨링타워에서 발생한 수증기를 외부에서 화학가스로 오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SK스페셜티 관계자는 "평소에는 수증기가 곧바로 사라지지만 이날 영주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기압이 낮아져 수증기가 상공에 머무르는 시간이 다소 길었다"고 설명했다. SK스페셜티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및 태양전지의 제조공정에 사용하는 삼불화질소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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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증 20만원에 빌려드립니다"...대학 축제서 용돈벌이
대학 축제가 사실상 유명 아이돌 콘서트로 변하면서 암표 거래와 학생증 대여가 횡행하고 있다. 각 대학들이 처벌까지 경고하면서 본인 확인 절차 강화에 나섰지만 유명 연예인 공연을 보려는 수요가 몰리면서 편법 거래도 치밀해지는 모습이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대학 축제가 몰린 올해 5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는 학생증 대여와 암표 거래 게시물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OO대 축제 학생증 대여(여성)", "신분증·학생증 양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재학증명서를 제공하거나 신분증 맞교환 제안을 하는 사례도 확인됐다. 일부 판매자들은 해당 대학 축제에 출연하는 유명 아이돌 이름을 나열하며 거래를 제시했다. 대학 축제가 연예인 공연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암표 시장도 함께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거래 방식도 정교해지고 있다. 일부 판매자들은 거래 경험이 있다고 언급하며 "입장을 최대한 돕겠다"는 식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명의의 학생증 여러개를 거래한다는 조건을 걸거나 '축제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는 '옵션'을 내건 사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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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명예훼손' 가세연 김세의…300억 손해배상하게 될 가능성은?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대표가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됐다. 조만간 재판에 넘겨질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김수현 측은 수백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제기 가능성을 시사했다. 법조계 관계자들은 거액의 손해배상 책임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다. 3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수현의 대리인은 최근 김 대표에게 제기한 12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규모를 300억원대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 김 대표가 허위의 사실을 유포한 결과로 김수현의 방송 활동 등에 피해가 발생했으니 배상을 받아야 한다는 취지다. 법조계에서는 김 대표가 AI(인공지능)을 활용해 김수현과 관련한 허위의 사실을 유포했다는 점이 재판을 통해 확인되면 실제로 거액을 배상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아직 사실관계가 가려지지 않았지만 이미 구속이 됐다는 점에서 김 대표의 범죄 혐의는 어느 정도는 소명된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김 대표가 관련 폭로를 하지 않았다면 김수현이 이미지에 타격을 입고 각종 활동을 하지 못 하게 될 일은 없었을 것"이라며 "폭로 중 일부 내용이라도 거짓이었다는 점이 규명되면 손해배상 책임을 피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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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①무료나눔 전선만 쏙 ②스쳤는데 성추행 ③서소문 고가 붕괴
[더영상] 첫번째는 무료 나눔 중인 가전의 전선만 빼서 챙겨 간 중년 남성 관련 영상입니다. 지난 26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무료 나눔을 진행했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A씨는 안 쓰는 물건을 정리하고자 중고거래 앱에 무료 나눔을 진행한다는 글을 올린 뒤 물건들을 내놓고 "필요한 분 가져가시라"고 적힌 메모를 붙였습니다. 잠시 후 한 중년 남성이 자신이 책을 가져가겠다고 했으나 이 남성은 책이 아니라 멀쩡한 전기난로와 LED 조명의 전선을 손으로 잡아 뽑은 뒤 현장을 떠났습니다. A씨는 "전선이 뽑힌 물건들은 쓰레기가 됐다. 돈 주고 팔아도 될 물건이었는데, 남성 때문에 비용을 지불하면서 따로 폐기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토로했습니다. 두 번째는 나이트클럽에서 여성과 몸이 스쳤다가 성추행범으로 몰린 50대 남성 사연입니다. 남성 B씨는 2024년 8월 친구들과 나이트클럽을 찾았다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좁은 통로를 지나가다가 한 여성과 스쳤는데, 여성이 "손이 다리 사이로 들어와서 엉덩이부터 훑으면서 중요 부위를 만졌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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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대학축제는 유명 걸그룹 온대"...협찬사 모시고 '학생 부스' 밀린다
대학 축제에서 유명 가수 섭외 경쟁이 치열해지는 사이 학생회는 기업 협찬을 구하느라 분주해졌다. 한정된 예산으로 섭외비와 무대 설치비를 감당해야 하다 보니 외부 후원 없이는 축제 운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학생들의 기대를 맞추기 위한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시각도 있지만, 축제 기간 캠퍼스가 기업 홍보 부스와 브랜드 행사로 채워지며 대학 축제의 상업화가 심화하고 있다는 지적도 공존한다. 지난 27일 봄 축제가 막을 올린 서울 한양대 캠퍼스에는 기업 홍보 부스가 줄지어 들어섰다. 입장권을 배부하는 장소 옆에서는 'GD(지드래곤) 맥주'로 입소문을 탄 데이지에일 부스가 학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부스 관계자가 "신분증만 확인되면 바로 받아갈 수 있다"고 안내하자 학생들은 줄지어 차례를 기다렸다. 캠퍼스에 홍보 부스를 차린 기업들은 총학생회가 축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유치한 협찬사들이 대부분이다. 기업 협찬금은 축제에 참여하는 연예인 섭외 비용에 쓰인다. 기업은 체험 행사와 이벤트를 통해 브랜드를 홍보할 수 있어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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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모녀 숨진 채 발견...교제 한 달만에 "결혼하자" 남친 짓[뉴스속오늘]
2년 전 오늘인 2024년 5월3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지간인 60대 여성 A씨와 3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 범인은 A씨와 사귀는 사이였던 박학선(당시 65세). A씨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은 박씨는 A씨는 물론 딸 B씨까지 살해한 뒤 도주했으나 13시간 만에 붙잡혔다.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박학선은 항소심을 거쳐 지난해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다. ━만난 지 한달여만 "결혼하자"…집착 등 본모습 드러낸 박학선━25년간 두 남매를 홀로 키워 온 A씨는 한 동호회에서 만난 박학선과 2024년 2월 교제를 시작했다. 연애 초반 박씨의 다정다감하고 지극정성인 모습에 A씨 자녀와 사위 등 가족들은 두 사람의 교제를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박학선의 이런 모습은 오래가지 않았다. 만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았을 때, 박씨는 "우리가 떳떳하게 만나려면 혼인신고를 해야 한다"며 A씨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당시 박씨는 사실혼 관계 여성과 동거 중인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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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부르면 1억?" 학생회비 '영끌'...대학 축제 '아이돌 섭외' 전쟁
대학 축제의 '아이돌 섭외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라인업이 곧 학교 체급'이라는 분위기가 확산한 결과다. 일부 대학은 축제 예산의 절반 이상을 연예인 섭외에 쏟아붓는다. 유명 가수 섭외에 학생회비 대부분을 사용함에 따라 다른 행사나 학생 복지 증진에는 소홀할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주요 대학들의 축제 예산은 1억~4억원 수준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연예인 섭외비 비중이 40~80% 정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축제에 연예인 섭외비가 '억 단위'로 투입되는 셈이다. 서울 소재 A대학 총학생회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을 많이 부르다 보니 축제 예산의 80% 정도를 연예인 섭외비로 지출한다"고 말했다. 실제 서울 소재 B대학은 올해 축제 전체 예산 4억원 가운데 1억7000만원을 연예인 섭외에 편성했다. 또다른 서울 소재 C대학 역시 전체 예산 3억원 가운데 약 40%를 연예인 섭외에 썼다. 가수 출연료뿐 아니라 섭외 수수료 부담도 작지 않다. 대부분의 대학은 전문 대행업체를 통해 연예인 섭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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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낮 최고 32도 더위…전국 대부분 자외선 '매우 높음'
토요일인 오늘(30일)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우리나라는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과 최고 체감온도가 올라 덥겠다. 일부 경상권과 강원 동해안, 전남 해안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특히 덥겠다. 자외선 지수도 강하겠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수준이겠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20도를,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2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9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전주 15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7도 △제주 17도다.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수원 27도 △춘천 29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9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제주 26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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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부부 통장 사적으로 써" 김지민과 갈등...법적 문제될까?
방송인 김지민이 남편인 김준호의 소비 습관을 두고 "카드를 뺏어야 할 것 같다"고 말한 방송 장면이 화제가 되면서 부부 공동자금을 혼자서 사용하는 행위가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는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두 사람의 유튜브 채널 '준호 지민'에는 김준호, 김지민 부부가 수원 화성 데이트를 마친 뒤 한식당에서 식사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김지민은 "내 통장 중에 놀고 있는 게 있어서 생활비 반반해서 공동 통장으로 만들었다. 카드도 두 개를 발급받았는데, 하나만 할 걸 그랬다"며 "어디 가서 (남편이) 계속 공동 통장으로 (카드를) 긁는다. 뺏어야 할 것 같다. 자기 혼자 쓰는 걸 왜 부부 통장을 쓰냐"고 말했다. 이를 두고 온라인상에서 배우자 한쪽이 부부공금이나 생활비를 개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반응들이 나왔다. 법조계에서는 단순히 부부공금을 혼자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법적 책임이 인정되는 경우는 드물다고 본다. 혼인 관계에서는 부부를 하나의 경제 공동체로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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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회장 사과에도 스벅 '탱크데이' 논란 일파만파…실제 처벌될까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등을 처벌해달라는 고소·고발이 끝없이 이어진다. 법조계에서는 실제 형사 처벌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5·18기념재단과 공법 3단체(부상자회·공로자회·유족회)는 지난 28일 5·18특별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모욕 등의 혐의로 정 회장과 손정현 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 마케팅 담당자 등 3명에 대한 고소장을 광주 서부경찰서에 제출했다. 앞서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족 27명,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도 이들을 고소·고발했다. 전국적인 불매운동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정 회장은 직접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 다만 형사처벌은 단순히 논란이 크다거나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만한다는 이유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우선 해당 행위에 적용할 수 있는 처벌 규정이 존재해야 하고 실제로 고의가 있었는지 등 법률상 구성요건이 충족되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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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거래처 관계자 폭행'…호카 前 국내총판 대표 구속 기각
런닝화 브랜드 호카(HOKA)의 국내 총판을 담당했던 조이웍스엔코의 조성환 전 대표가 구속을 면했다. 29일 서울동부지법 서범준 부장판사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뒤 "(조 전 대표가)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없다"라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폐교회 건물로 전 거래처 대표와 직원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갈비뼈 골절과 뇌진탕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하자 조 전 대표는 지난 1월 "순간의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지르게 됐다"며 "경솔한 행동으로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사과드린다"며 공개 사과하며 사퇴했다. 호카의 미국 본사도 조이웍스앤코에 총판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2월 조 전 대표를 무고 및 상해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불구속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28일 조 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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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차 태우려 했는데" 후진하다 차로 들이받아 사망
지인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9일 뉴시스에 따르면 전주덕진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 30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후진하던 중 60대 여성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B씨를 차에 태우기 위해 차를 빼던 중이었는데, 차량 인근에 있던 B씨를 보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 진술 및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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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집, 방송 보고 찾아가"...자택 침입 강도·폭행범 구속 송치
배우 김규리씨 자택에 침입해 강도 행각을 벌인 4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9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강도상해 등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임모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임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쯤 종로구 북촌한옥마을 소재 김씨 자택에 무단 침입해 금품을 요구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를 포함한 여성 2명이 임씨의 감시가 소홀해진 틈을 타 주택 밖으로 빠져나오면서 범행은 미수에 그쳤다. 피해자들은 골절과 타박상 등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씨는 경찰의 추적이 시작되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신의 거처에서 자수했다. 법원은 지난 22일 임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