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합)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 2~3층 오가며 묻지마 칼부림… "의자 들어서 막아 세워"…시민들이 나서 제압 도움 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한 대형 상업시설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건이 일어나 시민 9명이 부상을 입었다. 50대 피의자는 현장에서 검거됐다. 피의자는 과거 살인미수 혐의로 복역했고 전자발찌를 착용한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2분쯤 홈플러스와 CGV 등이 입점한 인천 남동구 구월동 소재 건물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피의자 50대 남성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 범행으로 현장에서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20대 추정 여성 등 이용객 9명이 다쳤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분산 이송됐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여성은 병원에서 호흡이 돌아온 것으로 파악됐다. 현장 목격자 등 진술에 따르면 A씨는 해당 건물 2층과 3층을 오가면서 '묻지마 칼부림'을 이어갔다. 여자 화장실이나 입점 매장 등을 드나들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매장에서 의자를 들고 범행을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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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석 화폐 공급하는 한국은행
15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화폐수납장에서 관계자들이 추석 화폐 공급을 하고 있다. 2026. 09. 15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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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깨졌다" 문신 드러내 협박...식당 67곳서 2000만원 뜯은 3인조
식당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음식에서 돌이 나와 치아가 깨졌다고 돈을 뜯어낸 일당 3명이 검찰에 넘겨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공갈, 사기, 사기미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B씨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충청권과 경기 일대 식당에 손님인 척 들어가 음식에서 돌이 나와 치아가 깨졌다며 합의금 명목으로 업주 67명에게 약 2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점심시간이 끝나갈 무렵 장사가 잘되지 않는 해장국집이나 한식당 등 영세 식당을 대상으로 삼았다. 또 미리 준비한 돌을 업주에게 보여주고 협조하지 않으면 문신을 드러내며 위압감을 조성하기도 했다. A씨는 과거 혼자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치아가 깨져 치료비를 받은 일을 계기로 지역 선후배인 B씨 등과 범행을 공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갈취한 돈을 유흥비와 숙소 비용 등에 사용했다. 지난 6월 금품을 갈취당했다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은 CCTV 등의 추적을 통해 이들을 붙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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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서 승용차 전소…차 안에선 4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경북 봉화에서 화재로 전소된 승용차 내부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뉴스1·뉴시스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19분쯤 봉화군 석포면에서 40대 남성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직장 동료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신고자는 A씨 소유 아반떼 차량이 전소된 사실도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불에 탄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당시 119에 별도의 화재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A씨의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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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부산 감천항 선박서 '가스 누출'…2명 심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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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The Asia Legal Awards 2026' 국내 로펌 최다 수상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이 The Asia Legal Awards 2026에서 'ESG 분야 올해의 딜'(ESG Deal of the Year), '프로젝트 분야 올해의 변호사'(Projects Lawyer of the Year: 김광열 변호사)를 수상하며 국내 로펌 중 최다로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광장은 ESG 분야 올해의 딜을 수상하며 ESG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은 광장 프로젝트·에너지팀, 환경팀을 포함한 ESG 그룹이 전국의 염해농지와 폐염전 부지를 활용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는 태평 염전 태양광발전소 건의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광장은 환경, 산업안전, 신재생에너지, 컴플라이언스, 기업자문, 노동 등 ESG 관련 조직을 통합한 ESG 그룹을 중심으로 원스톱 종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 외에도 광장 ESG 그룹은 최근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한국형 녹색화학제도 설계 및 시범사업 추진을 지원하며 화학물질의 지속가능성 평가체계 구축에 기여했고, 메탄 저감 미생물 기술을 활용한 농업 분야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위한 방법론 개발 자문을 통해 기업의 탄소감축 및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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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BJ 인질극 전 매니저..."목마르지 않냐" 물 건넨 순간 테이저건 '탕'
최근까지 함께 일했던 여성 BJ(인터넷방송 진행자)에게 앙심을 품고 찾아가 흉기로 위협하고 뜨거운 물을 뿌린 전 매니저가 구속됐다. 지난 14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특수상해와 살인예비 등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5시30분쯤 경기 안산시 상록구 한 식당에서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던 20대 여성 B씨를 찾아가 흉기를 목에 겨눠 위협하고 다리에 뜨거운 물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해를 입힌 혐의도 있다. 경찰은 '남자가 여자를 때린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던 중 여성의 비명이 들리는 등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위급상황 최고 단계인 '코드제로'(CODE 0)를 발령했다. 경찰관 30여명을 투입하고 경찰특공대 출동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A씨는 한 손에 흉기를 든 채 다른 손으로 B씨의 목을 잡고 있었다. A씨는 흉기를 버리라는 경찰의 요구에도 응하지 않은 채 대치를 이어갔다. 경찰은 A씨에게 "목마르지 않냐"며 물을 건네는 척해 빈틈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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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앞바다서 7명 탄 어선 전복…70대 선주 사망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승선원 7명을 태운 어선이 전복돼 70대 선주가 숨졌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10분쯤 경남 통영시 갈도 남동쪽 6㎞ 해상에서 9. 77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가 전복됐다. 사고 당시 인근에 있던 어선이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모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조난신호를 접수한 뒤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수색에 나섰다. 오전 5시쯤 전복된 선체 내부에서 선주인 70대 남성 B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B씨는 발견 당시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호는 이날 오전 2시30분쯤 조업을 마치고 그물을 정리하며 입항하던 중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복된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은 추가 사고와 해양오염을 막기 위해 선박 통풍구를 봉쇄하고 부력 주머니를 설치한 뒤 A호를 안전 해역으로 예인하고 있다. 구조된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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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 후보 "부족한 점 되돌아봐…의혹으로 심려 끼쳐 죄송"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저와 관련한 의혹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청문회를 준비하는 동안 제가 걸어온 길과 부족한 점을 되돌아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민이 맡긴 권한을 오직 국민을 위해 쓰겠다"며 "오늘 지적해 주신 부족한 점은 바로잡고, 위원님들의 의견을 법무행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했다. 김 후보자는 공소청 출범을 비롯한 형사사법체계 개편 준비에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그는 "법사위 간사로서는 수사·기소를 분리하고 각 기관이 맡은 책임을 다하는 형사사법체계를 만들기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을 주도했다"며 "장관으로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입법으로 마련한 개혁을 현장에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소청의 조직·인력·예산을 빈틈없이 준비하고 수사·기소 분리의 취지를 직제와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공소청이 인권을 지키며 기소와 공소 유지의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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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원 실패" 우는 청년 위해 "난 안 되겠니" 열창…미담 터진 이 가수
정직원 전환에 실패해 새벽녘 버스정류장에서 울고 있던 사회초년생, 그를 따뜻하게 위로한 이는 30년차 무명 가수였다. 지난 14일 엑스(X·옛 트위터)에는 첫차를 기다리며 울고 있었다는 작성자 A씨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지난 주에 인턴에서 정직원 전환 떨어지고 너무 우울해서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며 "첫차를 기다린답시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청승맞게 엉엉 울고 있었다"고 했다. 그런데 갑자기 한 남성이 택시비를 줄테니 따뜻한 집에 가서 울라는 말을 건넸다. A씨는 "그분이 말 걸자마자 눈에서 수도꼭지 터지듯 펑펑 눈물이 나왔다. 마음 속에 있던 서러움을 다 쏟아내듯 인턴 생활 때 서러웠던 거 다 말했다"고 했다. 그러자 남성은 자신을 30년차 무명 가수라고 소개하면서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며 자기 노래를 들어보라고 돌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고 한다. A씨는 "살면서 가수가 눈 앞에서 노래 불러주는 거 처음 들어봤는데 성량 진짜 크고 노래 잘 부른다"며 "본인 노래 중 제일 유명한 노래라고 들으면 무조건 한 번은 들어봤을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는 일단 난생 처음 들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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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측, 노소영 측 변호사 불기소에 항고 "알고도 50배 부풀려"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이 "최 회장이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에게 1000억원 넘게 썼다"는 취지로 말한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법률대리인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해 항고했다. 최 회장의 법률대리인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노 관장 대리인 이상원 변호사의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와 관련해 검찰이 내린 불기소 처분에 항고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2023년 11월 노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의 변론준비기일을 마친 뒤 언론에 "최 회장이 2015년 이후 김 이사장에게 쓴 돈만 1000억 원이 넘을 것"이라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최 회장 측은 이 변호사를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9일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이 변호사를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이 변호사의 발언에 일정한 근거가 있고 최 회장 측이 제출한 자료만으로는 혐의를 입증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원 회장 측은 김 이사장과 함께 사용한 생활비는 금융거래 내역을 통해 확인돼 재산분할 재판부에 소명된 금액으로 이 변호사의 발언 당시 기준 약 20억 원 수준이었으며 노 관장과 이 변호사도 이를 알고 있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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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으로 가슴 가린 알몸 여배우...여성 선수들 분노
미국 배우 시드니 스위니가 스포츠 예측 플랫폼 광고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여성 스포츠를 성적 대상화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 역시 해당 광고를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스포츠 예측 플랫폼 노빅(Novig)은 지난 9일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소셜미디어)에 시드니 스위니와 함께 한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스위니는 팬티 차림으로 상의를 탈의한 채 럭비공으로만 가슴을 가린 모습이다. 그는 가슴선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럭비 의상을 입고 하의를 탈의한 채 공으로 주요 부위만을 가리거나 나체로 농구 골대 위에 앉아있는 듯한 모습 등을 연출했다. 영상뿐 아니라 포스터에서는 엉덩이 라인이 다 드러나는 완벽한 나체로 하키, 야구 등 스포츠 경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스위니는 영상 속에서 "노빅은 오직 스포츠뿐"이라며 "이건 거래할 수 없다. 나는 그저 여기서 보기만 할 뿐"이라고 했다. 호주 수영 금메달리스트 아리아르네 티트머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걸 보고 내가 얼마나 분노했는지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며 "이런 종류의 헛소리 같은 마케팅은 과거의 일이라고만 생각했다"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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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돈 30만원" 맞벌이 아내 커피값도 감시하더니…남편 계좌 '충격'
한 달 용돈 30만원으로 생활하라고 요구하며 지출 내역까지 통제하던 남편이 뒤로는 8년간 맞벌이로 번 재산 대부분을 투자로 날린 사실을 알게 됐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15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는 초등학생 아들 하나를 둔 결혼 8년 차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맞벌이 부부라고 밝힌 사연자는 자신은 숫자에 약하지만, 이과 출신에 명문대를 나온 남편이 계산에 밝아 결혼 후 돈 관리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제권을 쥔 남편 때문에 숨이 막힌다고 토로했다. 사연자는 "매달 제 월급 대부분을 남편에게 보냈는데, 남편이 제게 준 한 달 용돈은 30만원이었다"며 "점심값에 교통비, 옷값까지 그 돈으로 해결하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카드 내역 검사도 유난스러웠다. '커피는 왜 이렇게 자주 마시냐' '밥은 누구랑 먹었냐'고 캐묻고, 친정어머니 생신 선물로 20만원짜리 가방 하나 사드렸을 땐 '왜 허락도 없이 집안 돈을 함부로 쓰냐'며 불같이 화냈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