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엠지]셋로그 열풍 [편집자주] '요즘 애들'이라는 말만으론 설명하기 힘든 변화가 곳곳에서 일어납니다. MZ세대의 '지금'은 어떨지, '오'늘의 '엠지'세대 이야기를 같이 들어보실까요. 2030세대의 SNS 소통 방식이 바뀌고 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기보다 가까운 지인과 일상을 공유하는 '가벼운 소통'이 확산하면서 초단시간 영상 기반 앱 '셋로그'가 주목받고 있다. 26일 네이버 데이터랩에 따르면 '셋로그' 키워드 검색량은 지난해 11월 1만여건에서 올해 3월 8만건을 넘어섰다.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관심도도 높아지는 추세다. 셋로그는 지인들과 방을 만들면 시간 단위 알림에 맞춰 2~3초 분량의 일상을 촬영해 공유하는 방식이다. 같은 방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각자의 영상이 공유되고 댓글을 남기거나 반응할 수 있다. 하루가 지나면 영상들은 자동으로 하나의 브이로그 형태로 정리된다. 이용자들은 기존 SNS보다 업로드 부담이 적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는다. 동생과 함께 셋로그를 사용 중인 신모씨(28)는 "인스타그램은 팔로워가 많아질수록 게시글을 올리
최신 기사
-
"67세 맞아?" 마돈나, 38세 연하 남친과 침대 위 '아찔' 인증샷
팝스타 마돈나(67)가 나이를 뛰어넘는 관능미를 선보였다. 마돈나는 14일 인스타그램에 자기 모습이 담긴 여러 장 사진을 올렸다. 마돈나는 속옷 위 화려한 모피를 입고 관능미를 과시했다. 금발의 마돈나는 금색 장갑을 끼고 남다른 패션 센스도 선보였다. 다른 사진에서는 38세 연하의 연인인 모리스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모습도 담겼다. 모리스는 마돈나 남자 친구다.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지난해 모리스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마돈나는 1958년 8월생으로 현재 67세다. 마돈나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활약한 팝스타로 전 세계적으로 총 4억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했다. '역사상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 아티스트'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머티리얼 걸' '라이크 어 버진' '보그' 등 히트곡이 대표적이다.
-
"네가 뛰었지!" 네 살배기에 고성…'층간소음 항의' 20대 무죄
층간소음 문제로 위층을 찾아가 4살 아이에게 고성을 지른 대학생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4일 뉴스1·뉴시스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이날 밝혔다. 울산 한 아파트에 사는 A씨는 2024년 11월 초 층간소음이 들리자 윗집을 찾아가 B양(4)에게 "네가 막 뛰어다니고 소리 지르고 시끄럽게 했지"라며 소리를 질러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허리를 숙여 B양 얼굴에 가까이 다가가 고함을 쳤고, 뒤로 물러나는 B양에게 재차 다가가 "뛰어다녔잖아"라며 겁을 줬다. B양 어머니가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자 A씨는 B양이 보는 앞에서 욕설을 하기도 했다. 두 집은 전부터 층간소음 문제로 여러 번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A씨 언행이 부적절하고 현명하지 못했던 건 맞지만 학대 고의는 없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제출된 증거만으로는 A씨가 아동학대 고의를 갖고 행동했다고 인정하기 부족하고, 이를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
"저희 회사 약 처방 좀"… 4000만원 리베이트 챙긴 의사, 벌금형
특정 제약회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4000만원에 달하는 불법 리베이트를 챙긴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지법 형사5단독 김현석 부장판사는 의료법 위반 및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2000만원을 선고하고 3910만원의 추징 명령을 내렸다. 부산의 한 병원 소속 의사인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B제약사 약품을 처방하는 등 판매 촉진을 대가로 해당 제약사 영업사원으로부터 23차례에 걸쳐 3910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이 같은 부정 청탁에 따라 실제 B사 약품을 주로 처방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판사는 "A씨 범행은 제약업계의 공정한 경쟁을 해치고 약제비 상승을 초래해 결과적으로 일반 환자들의 부담을 가중시키는 점, 2년 남짓 동안 수령한 액수를 고려하면 죄질이 나쁘다"며 "다만 A씨가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 추징금 상당액을 공탁한 점을 참작한다"고 판시했다.
-
20대 실습생 강제로 입맞춤 40대男, 벌금 500만원 '집유 2년'... 왜?
복지시설 실습생을 강제로 추행한 40대 직원에게 벌금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청주지법 형사5단독 강건우 부장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씨(45)에게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도 명령했다. A씨는 2017년 1월 충북 청주 한 노래방에서 B씨(21·여)를 자기 무릎 위에 앉히고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비슷한 시기 B씨의 거주지 엘리베이터 안에서 강제로 입을 맞춘 혐의도 있다. B씨는 A씨가 근무하는 도내 한 복지시설의 실습생으로 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추행한 사실 자체가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으나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강 부장판사는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범행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도 "피고인이 수사단계에서 피해회복을 위한 노력을 통해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점, 동종 범죄 전력 및 벌금형 초과 범죄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언젠가는 죽인다" 경찰 앞에서 협박 60대...출소 후 또 찾아왔다
주거침입죄로 징역을 살고 나왔으나 또다시 같은 집에 찾아가 협박한 6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60) 항소심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징역 1년 6개월)을 유지했다. A씨는 지난해 7월9일 오전 1시5분쯤 강원도 삼척의 한 주거지에서 철제 난간을 수회 두드리고 피해자를 향해 욕설을 하며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쳤다. 경찰이 출동했으나 A씨는 "내가 교도소를 2년간 갔다 왔는데 오늘은 가만있더라도 언젠가는 죽여 버리겠다"며 피해자를 협박했다. A씨는 같은 날 오전 3시 23분쯤 다시 피해자 주거지를 찾아가 "때려죽인다"고 소리치며 위협했다. 그는 2023년 3월 주거침입죄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지난해 2월 출소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강릉지원은 "피해자는 이 사건으로 커다란 정신적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게 됐고, 불안감에 평온한 일상생활의 영위마저 어렵게 됐다고 호소한다"며 "A씨는 회복을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고, 피해자는 A씨에 대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표시했다"고 판시했다.
-
"충주맨 사직서 냈대"… 충주시 유튜브, 구독자수 '2만명' 급감
충주시 공식 유튜브 '충TV' 구독자 수가 급감하고 있다. 충청북도 충주시청 김선태 뉴미디어팀장이 공직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14일 유튜브에 따르면 구독자 수 100만명 달성이 임박했던 충주시 공식 채널 '충TV' 구독자 수가 최근 급감했다. 충TV 구독자 수는 지난 12일 97만명을 상회했으나 김 팀장이 공직에서 사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하루 만에 95만명 대로 떨어졌다. 김 팀장은 마지막 504번째 영상에서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난 7년이 가장 행복했다"며 작별 인사를 올렸다. 짧은 36초 분량의 '마지막 인사' 영상에서 그는 시와 시청 동료들, 구독자들에 감사하다고만 표현했을 뿐 앞으로의 계획은 밝히지 않았다. 김 팀장의 사임으로 지방자치단체 공공 홍보 패러다임을 바꾼 충TV 위상에도 큰 타격이 예상된다.
-
설연휴 대학가 지키는 유학생들…"고향 음식 만들어 나눌래요"
"지난해엔 한국인 친구와 설을 함께 보냈는데 경상도 본가로 내려간다고 하네요. 이번 설 연휴는 기숙사에서 혼자 보낼 것 같아요. " 중앙대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이수 중인 인도인 유학생 파질라씨(27)를 비롯해 고향에 가지 못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설연휴 대학가를 지킨다. 14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외국인 유학생은 30만8838명으로 전년 동월(26만3775명) 대비 17% 증가했다. 5년 전인 2020년(15만3361명)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었다. 설 연휴때 본국을 찾는 이들도 있지만 대부분 한국에서 설 연휴를 맞이한다. 파질라씨는 2023년 한국으로 유학왔다. 한국어능력시험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토픽(TOPIK) 6급을 취득할 정도로 한국어에 능통하다. 덕분에 친한 한국인 친구도 여럿이지만 명절 연휴가 되면 쓸쓸함을 느낀다. 파질라씨는 "명절에는 대학가가 조용해진다"며 "이번 연휴땐 혼자 성수동 팝업을 가려고하는데 여는 곳이 없을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국적의 5년차 유학생 완니 마라삔씨(25)도 대학가를 지키는 유학생이다.
-
"차라리 내가 봐준다" 남편 육아휴직에 시댁 '발칵'...워킹맘 분노
남편 육아휴직 사용을 두고 시댁의 거센 반발에 부딪혔다는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국내 모 대기업 재직 중이라는 A씨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진급이 얼마 남지 않아 회사에 오래 자리 비우는 게 어렵다. 출산휴가 3개월에 육아휴직 6개월 쓰고 남편이 이어 육아휴직 6개월 쓰려는데 시댁에선 세상 무너지는 줄 안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내가 출산·육아휴직 쓰는 건 당연한 거고, 본인 아들이 육아휴직 반년 쓰는 건 '꼭 그래야 하느냐'며 나한테 계속 다시 생각하라고 한다"면서 "'아무리 그래도 애는 엄마가 봐야 한다', '남자 육아휴직 쓰면 회사에서 싫어한다'고 말한다"고 전했다. A씨는 남편과 뜻을 같이해 "둘이 알아서 해결하겠다"고 했으나 시댁으로부터 "내 아들 괴롭히지 말라. 차라리 내가 봐주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한다. 그는 "시어머니가 하루 종일 애 보면 얼마나 날 들들 볶을지 생각만 해도 스트레스"라며 "시어머니 꼴도 보기 싫다. 이번 명절에도 무리해서 가려고 했는데 안 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7시간'… 안개·미세먼지에 설 귀성길 혼잡
설 연휴 첫날 오전에 짙은 안개와 미세먼지가 겹치면서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했다. 14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전국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6시간50분 △울산 6시간30분 △대구 5시간50분 △광주 4시간20분 △대전 3시간 △강릉 2시간50분이다. 각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부산 4시간30분 △울산 4시간10분 △대구 3시간30분 △광주 3시간20분 △대전 1시간30분 △강릉 2시간40분이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안성 부근∼천안 부근 19㎞, 천안분기점∼천안호두휴게소 10㎞, 옥산휴게소∼청주분기점 12㎞ 구간에서 서행 중이다. 중부고속도로 남이 방향은 호법분기점∼남이천나들목 8㎞, 대소분기점∼진천 부근 5㎞, 진천터널 부근 4㎞, 서청주∼남이분기점 6㎞ 구간에서 차량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안산분기점∼순산터널 부근 2㎞, 팔탄분기점 부근∼화성휴게소 부근 5㎞, 서평택분기점∼서평택 6㎞, 서평택∼서해대교 부근 4㎞ 구간에서 혼잡한 상황이다.
-
"오늘 버리면 안 돼요"...설 연휴 '우리동네' 쓰레기 배출일은 언제?
서울 자치구들이 설 연휴에 달라진 생활 쓰레기 배출 일정을 안내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 연휴 기간인 이날부터 18일까지 자치구별로 생활 쓰레기 배출 가능일이 다르게 운영된다. 연휴 다음 날인 오는 19일부터는 전 자치구에서 정상 수거가 재개된다. 연휴 첫날인 이날에는 중구와 강남구에서만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강남구는 오전 5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서대문구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된다. 그 외 자치구는 배출이 금지된다. 오는 15일(일요일)에는 용산구, 동대문구, 서대문구, 마포구,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관악구에서 배출할 수 있다. 강남구는 오후 8시부터 가능하다. 성동구, 중랑구, 구로구, 송파구는 일부 지역에만 허용된다. 16일(월요일)은 강남구만 오전 5시까지 생활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그 외 자치구는 불가하다. 이어 17일 설날(화요일)에는 용산구, 광진구, 성북구, 도봉구, 노원구, 동작구, 서초구, 강동구에서 배출할 수 있다. 종로구, 성동구, 은평구는 일부 지역에서만 허용된다.
-
"시장 바뀌면 순장"...'충주맨' 김선태 사직에 과거 발언 재조명
충북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충주맨' 김선태 충주시 뉴미디어팀장(39)이 공직을 떠나는 가운데 그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했던 발언이 재조명됐다. 14일 뉴스1에 따르면 김 팀장은 지난 12일 인사 부서에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다. 퇴직 시점은 이달 말로 알려졌다. 김 팀장은 지난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올린 '마지막 인사' 영상에서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의 시간을 뒤로하고 이제 작별 인사를 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부족한 제가 운 좋게 작은 성공을 거둔 건 구독자 여러분 성원 덕분"이라며 "충주 시민, 시청 동료들과 함께했던 7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영상엔 '#의원면직' 해시태그도 함께 달렸다. 지방자치단체의 딱딱하기만 했던 기존 홍보 방식을 탈피하고 B급 감성과 신선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홍보계 큰 반향을 일으킨 김 팀장의 사직 소식에 과거 그가 MBC '라디오스타'에서 은퇴 계획을 밝힌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
바람나 집 나간 남편에 소송 중인데…아내, 다른 남자 아이 임신했다면?
남편 A씨와 아내 B씨는 슬하에 자녀가 없는 결혼 6년차 부부다. 두 사람은 직장 문제로 장거리 연애로 만나다 결혼한 후에도 주말 부부로 지내 왔지만, 언제부턴가 남편 A씨의 바쁜 업무 일정으로 주말마저도 보지 못하는 날이 많았고 그러던 중 B씨는 A씨가 타지에서 다른 여성과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B씨는 A씨를 설득해 상간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가정으로 돌아와 아이도 낳고 다시 잘 살아 보고 싶었지만 A씨는 집으로 돌아오지 않겠다며 집을 완전히 나가버렸다. 그렇게 1년 정도의 시간이 지나다보니 B씨 역시 기다림에 지쳐갔다. 그러던 중 B씨 역시 B씨의 그간의 사정을 다 알고 힘들 때 곁을 지켜주는 C씨를 만나게 됐다. B씨는 C씨와 재혼하기 위해 A씨에게 이혼을 요구했지만, 상간녀와의 사이를 인정받지 못해 부모님으로부터 상속 관련 엄포를 들은 A씨에게서는 이대로 살되 이혼은 하지 않겠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Q) 결국 이혼 소송을 제기하려는 B씨, 각자 따로 살림을 차리되 혼인관계는 유지하자는 A씨와 이혼이 가능할까? A) 이혼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