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살만합니다. [오따뉴 : 오늘의 따뜻한 뉴스]를 통해 그 온기와 감동을 만나보세요. 학교에서 배운 심폐소생술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아버지를 구한 중학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3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오후 7시 51분쯤 전주시 덕진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빠가 숨을 잘 못 쉰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중학생 A군이었다. 당시 A군의 아버지인 40대 B씨는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상태였다. 긴박한 상황에 당황한 A군은 아파트 동·호수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했다. 이에 119 신고 접수 요원은 A군의 어머니에게 연락해 정확한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를 확인한 뒤 출동 중인 구급대에 전달했다. 그사이 B씨는 의식을 잃고 심정지 상태에 빠졌다. A군은 학교 소방안전교육에서 배운 심폐소생술을 떠올리고 곧바로 아버지의 가슴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도 영상통화를 연결해 A군의 응급처치를 도왔다. 상담 요원은 일정한 박자에 맞춰 가슴압박을 하도록 안내하고, 움직이는 그림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했다. 신고 7분 만인 오후 7시 58분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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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제주서 살해당할 뻔" 아이돌 성현우, 사연 조작?..."거짓 없다"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성현우가 과거 제주에서 흉기를 든 남성에게 위협받았던 경험을 담은 영상이 다시 주목받자 조작이나 과장은 없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성현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안녕하세요 성현우입니다. 제주도 썰 영상과 관련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성현우는 지난 2월 공개한 '제주도 여행 가서 살인 당할 뻔한 썰, 100% 실화'라는 제목의 영상을 언급하며 "처음 올릴 땐 별다른 의도가 없었다. 제가 직접 겪었던 일을 이야기했다"며 "구독자분들이 비슷한 일을 겪지 말라는 마음으로 알려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상에서 어떠한 과장이나 각색 없이 모두 제가 겪은 사실만을 담았다"며 "분명하게 말씀드리겠다. 제 이야기 중 거짓 이야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을 겪으면서 제 영상이 단순한 개인적 경험을 넘어 누군가에겐 중요한 알림이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자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 영상을 만들 때 지금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더 진정성 있게 임해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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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0 하나 더" 축의금 200만원 보냈는데...나흘 뒤 받은 문자
축의금 20만원을 보내려다 실수로 200만원을 송금한 뒤 지인에게서 돌려받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지난 27일 SNS 스레드에는 '지인 혼사에 20만원 송금한다는 것이 그만 0 하나 더 붙여 보냈었네'라는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이틀 뒤 발견해 전화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또 이틀이 지났는데 지인이 문자와 함께 180만원을 도로 보내왔다"고 전했다. 지인은 문자에서 "잘못 보낸 거 맞제? 난 10년 전에 자네 장모님 돌아가셨을 때 5만원밖에 못 보냈는데, 20만원이나 보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이어 "180만원에 대한 4일 치 예금 이자는 없다"는 농담도 덧붙였다. 이에 A씨는 "그냥 고맙더라. 내 돈이지만, 지인의 그 마음이"라고 적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낭만적이다", "멋진 어른들이다", "이런 걸 보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오늘의 인류애 충전", "둘 다 서로에게 좋은 사람인가 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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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편치 못한 피해자...'일본도 살인범' 아버지 "중국 스파이"
일본도로 이웃을 살해한 아들을 옹호하며 피해자가 '중국 스파이'라는 취지의 댓글을 반복해서 작성한 60대 아버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서울서부지법 형사항소2부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백모씨와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백씨는 2024년 8월27일부터 9월4일까지 아들의 일본도 살인 사건을 다룬 인터넷 기사에 피해자가 중국 스파이라는 취지의 댓글을 23차례 작성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댓글에는 아들의 범행을 두고 "중국 스파이를 막기 위한 살신성인"이라고 주장하는 내용도 담겼다. 백씨는 재판에서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할 의도는 없었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이후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이 정한 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벼워 변경할 필요가 있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1심은 백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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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야자수에 목맴? 불가능" 제주 주민들 '의문'...경찰은 "가능"
제주에서 실종됐던 장미란씨(37)가 야자수 농장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한 지역 주민이 현장에 있는 야자수 형태를 근거로 극단적 선택 가능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경찰은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있다. 사건 현장 인근에 7년째 거주 중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실적으로 목맴이 불가능하다"며 자신의 집 마당에 있는 야자수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왼쪽 야자수는 가늘고 키가 큰 워싱턴, 오른쪽 야자수는 사건 현장에 있던 것과 같은 카나리아"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 보면 알겠지만 야자수 특성상 곁가지가 없다. 기둥 둘레는 성인 남성이 두 팔로 감싸기에도 버거울 정도"라며 "야자잎이 떨어진 자리도 매우 날카로워 안을 엄두도 나지 않는다. 키 157㎝의 가녀린 여성이 줄을 매는 게 가능하다고 보이냐"고 물었다. A씨는 시신이 장기간 발견되지 않은 점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하며 "수색 1시간 만에 지역을 특정해 시신을 발견했다면 지난 3개월 동안 경찰은 뭘 한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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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버스 기사·승객 저격?...5년 전 영상까지 재조명
전신마비 유튜버 박위(39)가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역풍을 맞은 가운데, 5년 전 공개한 '사회실험' 영상도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위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5년 전 올린 '한숨만 나옵니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했다. '사회실험 카메라', '불편한 진실'이라는 문구가 담긴 해당 영상에는 박위가 휠체어를 타고 버스를 이용하며 승객과 기사의 반응을 살펴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박위는 휠체어 우선 사용이 가능한 자리에 앉아 있던 승객에게 자리를 비워달라고 요청했다. 승객은 노약자석을 가리키며 "거기는 못 앉아요?"라고 물었고, 박위가 "휠체어 지정석"이라고 설명하자 짐을 치우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어 버스 기사가 다가와 휠체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자를 접었다. 이 장면에는 '이제야 오신 기사님', '어딘가 불편해진 공기'라는 자막이 삽입됐다. 박위는 버스가 출발하자 "되게 위험하다. 원래는 (기사) 아저씨가 와서 안전벨트를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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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욱, 이게 무슨 냄새야?"...손님 가득한 카페서 기저귀 가는 여성
손님이 가득한 카페에서 아기 기저귀를 가는 여성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은 카페 테이블에서 아기 기저귀를 가는 모습을 목격한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해수욕장 인근 카페에 방문해 케이크와 스무디를 주문하고 기다리던 중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 주변을 살펴본 A씨는 두 여성이 아기를 사이에 두고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을 포착했다. 이들은 손님이 가득한 카페 안에서 공개적으로 아이의 기저귀를 갈고 있었다. 이후 물티슈를 꺼내서 주변을 정리하는 모습도 보였다. A씨는 "비위가 너무 상해서 시킨 음식을 다 먹지 못하고 나왔다"고 토로했다. 박지훈 변호사는 "당연히 이런 일은 화장실에 가서 해야 한다. 부모 입장에서 자신 아이의 냄새는 좋다고 하는 분이 있을 수 있지만,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무식하다" "저런 아줌마들이 선생님들 괴롭히는 진상으로 진화한다" "애 낳기 전에 좀 성숙한 인간이 될 수는 없냐?" "외국에서 저러면 쫓겨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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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없는 강아지들 신고했다가…"너 뭐 돼? 할 짓 없냐" 집단 조롱
공원에서 목줄 안 한 강아지들을 신고했다가 심한 조롱을 당했다는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는 평소 반려견과 함께 근린공원으로 산책하러 다녔다. 그러다 지난 5월부터 강아지 목줄을 풀어놓는 일명 '오프리쉬' 견주와 자주 마주쳤다. 목줄이 없는 강아지는 A씨와 A씨 반려견에게 접근하기도 했다. A씨는 "반려견이 과거 다른 개에게 물린 경험이 있어 다른 강아지가 접근하면 겁을 많이 낸다. 그때도 반려견들 간 충돌이나 물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목줄을 강하게 잡고 몸으로 접근을 막았다"고 회상했다. 이후 나타난 상대 견주는 대뜸 A씨에게 "물어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A씨가 "목줄을 채워 달라"고 요청하자, 별다른 답변 없이 반려견만 데리고 자리를 떠났다. A씨는 공원을 이용할 때마다 목줄 없이 다니는 반려견들을 계속 마주쳤다. 목줄을 채워 달라고 해도 듣는 둥 마는 둥 하고, 제일 좋은 잔디밭에 반려견을 1~2시간씩 풀어놓는 탓에 거기는 이용할 수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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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죽어있어요" 쓰레기집서 반려견 45마리 구조...방치 60대 "치료 받겠다"
쓰레기와 배설물로 뒤덮인 집에 반려견 수십 마리를 방치한 60대 여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구했다. 28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동욱 부장판사는 전날 A씨(64)의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 등 사건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는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자신이 소유한 아파트와 주택 등 5곳에서 반려견 52마리를 키우면서 일부에게 먹이를 제대로 주지 않아 영양실조로 폐사하게 하고, 관리를 소홀히 해 심장사상충 등 질병에 걸리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보석을 허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A씨의 보석 청구를 기각해 달라고 했다. A씨 변호인은 보석 심문에서 "피고인이 공소사실을 인정해 증거 인멸 우려가 없고, 여러 채의 집을 소유하고 있어 도주 우려도 없다"며 "석방되면 집을 깨끗이 정리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피고인은 한 마리를 제외한 나머지 반려견에 대한 소유권을 포기했다"며 "가족들도 집을 정리를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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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원, 스폰서 루머 유포 '하시' 김지민 고소
배우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채널A '하트시그널4' 출연자 김지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27일 유혜원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대련 김범식 변호사는 공식 입장을 통해 "최근 익명의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혜원의 사생활에 관한 내용이 당사자의 의사와 무관하게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지난 5월 김지민의 SNS 비공개 게시물이 유출되면서 발생했다. 이 게시물에는 유혜원이 한 농구선수와 교제하면서 동시에 유명 가수 겸 프로듀서의 스폰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유혜원 측은 "실체적인 진실 여부와는 관계없이 유포된 내용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언론 보도와 온라인상 재유포를 거치며 지속적인 명예훼손과 이미지 실추가 이어지고 있다. 유혜원은 그동안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야기와 추측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그 상황을 지켜보며 추후 조치 방법을 신중하게 고민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단순한 관심이나 의견의 범위를 넘어 당사자의 명예와 사회적 평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사생활성 내용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더는 이를 묵과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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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5만원 숭텅, 친구 안 만나"…지갑 닫은 청년들, 관계도 닫는다
고물가와 취업난이 이어지면서 청년층이 친구를 만나는 데 드는 비용까지 줄이는 이른바 '프렌드플레이션'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친구(friend)와 물가 상승(inflation)을 합친 프렌드플레이션은 물가 상승으로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 부담이 커지는 현상을 뜻한다. 외식과 카페, 술자리뿐 아니라 생일 선물과 각종 경조사비 등이 오르면서 청년들이 인간관계를 일종의 '비용'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가장 활발하게 인간 관계를 맺고 사회 생활을 하는 20~40대가 프렌드플레이션의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다. 구인·구직 플랫폼 알바천국이 지난 6월 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 초반생) 601명과 M세대(1980년대 초반~1990년대 후반) 544명 등 1145명을 조사한 결과, Z세대의 93%와 M세대의 90. 8%가 친구와의 만남이나 모임 비용을 부담스럽게 느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Z세대의 71. 2%는 최근 1년 동안 친구 만남이나 모임 관련 지출을 줄였다고 했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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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성폭행 다음날 "행복한 생일" 라방…추락한 아이돌 [뉴스속오늘]
2024년 8월28일. 인기 아이돌 그룹 NCT에서 활동하던 태일(본명 문태일·당시 30세)이 성범죄 사건에 연루돼 돌연 팀에서 퇴출당했다. 당시에는 구체적 혐의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드러난 범행은 충격적이었다. 두 달여 전 지인 2명과 함께 만취한 외국인 여성 관광객을 집단 성폭행한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범행 다음 날에는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팬들과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까지 했다. ━이태원서 만난 관광객, 만취하자 돌변━사건은 2024년 6월13일 새벽 벌어졌다. 문태일은 지인 이모씨, 홍모씨와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한 주점에서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관광객 A씨를 우연히 만나 함께 술을 마셨다. A씨가 만취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게 되자 이들은 그를 택시에 태워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이씨의 집으로 데려갔다. 이후 오전 4시쯤 항거불능 상태에 있던 A씨를 차례로 성폭행했다. 범행 뒤에 이들은 A씨를 집에서 떨어진 곳으로 옮겨 택시를 태워 보냈다. A씨는 같은 날 경찰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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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우산 챙기세요"…비 소식에도 낮 최고 31도
금요일인 오늘(28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습도가 높은 가운데 더위가 이어지면서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나 비가 내리는 지역을 중심으로 폭염은 다소 누그러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남부지방에서 시작된 비가 충청권과 전북, 경북 등으로 확대되겠다. 수도권과 강원 등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30~80㎜ △대전·세종·충남과 충북, 광주·전남, 전북 10~60㎜ △제주 5~40㎜ △울릉도·독도 10~40㎜ △강원 동해안·산지 5~20㎜ 등이다. 서울·인천·경기와 강원 내륙에는 각각 5~5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으나 습도가 높아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3도 △강릉 23도 △대전 24도 △대구 24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5도 △여수 26도 △제주 27도 △울릉도·독도 24도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