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모조 티켓 팔찌 소지한 중국인,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 경기 고양시 BTS(방탄소년단) 콘서트장 인근에서 암표 매매에 가담한 중국 국적의 남성이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팔찌 형태 티켓의 모조품을 소지하고 있던 또 다른 중국 국적의 남성도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함께 불구속 송치됐다. 2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최근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암표 매매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이달 초 BTS 공연이 열린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근처에서 암표 매매에 가담하고 경찰의 여권 제시 요구에 응하지 않은 혐의 등을 받는다. 당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이후 경찰은 A씨에게서 팔찌 티켓 30여개를 모두 압수했다. A씨는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성명불상자의 지시로 일정 대가를 받기로 약속한 뒤 암표 구매자들에게 팔찌를 채워주는 역할을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직접 판매 대금을 받지는 않았지만 암표 매매에 가담한 것은 맞다'라는 취지로 범행을 시인했다. 경찰은 최근 또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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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대 합격"...계엄 당시 시국선언한 '고등학생' 근황
경기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는 20일 윤석열 전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당시 시국선언을 한 학교 학생회장이 미국 하버드대학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용인외대부고는 황준호 군이 2026년학년도 미국 대학 조기결정 전형에서 하버드대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했다. 황 군은 지난해 12월12일 비상계엄 선포에 반대하는 시국선언문을 작성하고 학생 577명의 서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당시 시국선언을 통해 "어른들만 정치에 참여하는 것 같지만 역사를 보면 학생 선배들이 민주주의 수호에 나섰다. 그 모습, 노력을 보고 우리도 시국선언이라는 행동으로 옮겼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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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포르쉐 망치로 쾅쾅"...전과자 아빠, 출동한 경찰도 '퍽'
딸의 포르쉐를 망치로 내리쳐 손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에게 징역 1년이 선고됐다. 20일 뉴시스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단독 이창경 부장판사는 특수재물손괴, 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선고와 함께 40시간 가정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21일 오후 3시30분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의 도로에서 딸 B씨가 소유한 흰색 포르쉐 승용차 운전석 유리창을 여러 차례 망치로 내리쳐 1500만원 상당의 수리비가 들도록 손괴한 혐의와 딸에게 망치로 위협한 혐의를 받으며 기소됐다. A씨는 딸이 자신의 부탁을 거절하고 전화를 기분 나쁘게 끊은 것에 화가나 차량을 훼손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고 순찰차 내부에 위치한 기물을 파손하기도 했다. 이 부장판사는 "A씨는 과거에도 딸을 폭행하거나 딸 소유 신발을 손괴해 두차례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데 또다시 폭력범죄를 저질렀다"며 "폭력범죄로 징역형 실형을 복역하고 출소했는데 누범기간에 또다시 폭력범죄를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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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아침 최저 영하 6도까지 '뚝'…초겨울 추위
일요일인 내일(21일) 비가 그친 뒤 아침 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춘천 -5도 △강릉 2도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2도 △부산 5도 △제주 7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3도 △강릉 7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5도 △부산 8도 △제주 9도 등이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과 울산, 경남은 새벽에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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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 정도면 살인미수"…압구정 도로 낙하 사고 '아찔'
서울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주행 중인 자동차 바로 앞에 철근 추정 물체가 떨어지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5초 차이로 목숨을 구했다'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한 블랙박스 영상이 첨부됐다. 글쓴이 A씨에 따르면 영상은 같은날 오전 11시쯤 압구정역 인근 도로에서 촬영됐다. 당시 A씨 차량 앞에서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뒤쪽 트렁크 쪽으로 갑자기 길고 무거운 물체가 빠른 속도로 추락했다. 물체는 제네시스 범퍼에 세게 부딪힌 뒤 옆 차로에서 달리던 버스를 향해 날아갔다. A씨는 "순간 엄청난 속도로 뭔가 떨어지길래 너무 무서웠다"며 "1~2초간 멍했는데 앞차가 옆으로 이동하는 것을 보고 크게 다치진 않았구나 생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추가 낙하물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빠르게 자리를 벗어났다"며 "나중에 보니 떨어진 물체가 바로 옆 차선의 버스 앞 유리에 박혀 있었다"고 했다. 버스기사 역시 큰 부상은 없어 보였다는 A씨는 "보행자가 있었거나 타이밍이 조금만 달랐어도 여러 명의 목숨이 위험했을 상황"이라며 "현장을 벗어난 뒤에도 제네시스 차량 탑승자와 버스기사 상태가 계속 걱정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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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로 독사를?…주토피아2 흥행에 중국서 수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가 중국 내에서 외국 애니메이션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우는 가운데 주인공 캐릭터와 닮은 푸른 독사 수요가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CNN 등 외신 등에 따르면 주토피아2 개봉 이후 중국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푸른흰입술살무사 검색량이 급증했고 가격도 수백위안에서 수천위안대로 뛰었다고 밝혔다. 주토피아2는 중국에서 35억5000만위안(한화 약 7474억원)가량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고유종인 푸른흰입술살무사는 주토피아2에 나오는 등장인물 게리 더 스네이크의 모델로 맹독을 가지고 있다. 중국에서는 최근 들어 반려동물로 뱀을 키우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관영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파충류를 포함한 이색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는 1700만명이었고 이중 60%가 Z세대로 집계됐다. 시장 규모는 1000억위안(약 21조원)에 달했다. 2025년 중국 반려동물 산업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로 사육되는 파충류 절반 이상이 뱀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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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한채 포르쉐 몰고 6중 추돌…징역 5년 선고
마약을 투약한 상태에서 포르쉐를 몰다 6중 추돌사고를 일으킨 20대 운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9단독 김보현 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도주치상)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6월11일 오후 3시35분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한 도로에서 포르쉐를 몰다 신호 대기 중이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들이받았고 그 충격으로 SUV와 앞에 정차된 경차가 추돌하고 뒤따르던 트럭이 들이받아 연쇄 추돌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고로 2명이 경상을 입었다. A씨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경찰 단속에 적발되자 도주했고 이 과정에서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이전에도 마약을 투약하거나 소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판사는 "사고를 일으키고도 수습하지 않는 등 죄질이 불량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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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 15만원씩 준다" 이삿짐 싸서 우르르...'이 지역' 전입신고 급증
내년 2월부터 1인당 15만원씩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충북 옥천군에 전입인구가 늘고 있다. 20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전입 신고자는 9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8일 하루 평균 55명이 서울, 대전, 세종, 영동, 보은 등지에서 옥천으로 전입했다. 전날에도 전입자 수십명이 몰렸지만 행정 절차상 이날 통계는 오는 22일 발표된다. 이를 고려할 때 12월 옥천군 전입자는 1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 옥천군 관계자는 "최근 전입 신고건수는 평소의 10배가량"이라며 "기본소득을 노린 위장전입 행위를 막고자 실거주 확인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도비 분담액의 30%(265억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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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서 포르쉐·시내버스 충돌…13명 중경상
20일 오후 12시20분쯤 대구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에서 포르쉐 SUV(스포츠유틸리티차)와 시내버스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와 동승자, 버스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버스 승객 10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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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에 마약 강제 투약…정신 잃자 성폭행한 20대들 '중형'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해 항거불능 상태로 만든 뒤 성폭행까지 한 20대 남성 두 명이 중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4부(부장판사 손승범)는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강간 등 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23) 등 2명에게 징역 12~15년을 선고했다. A씨 등은 지난 3월7일 인천 연수구 한 호텔에서 피해자 B양(18)에게 엑스터시(MDMA)를 강제로 투약한 뒤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같은달 10~11일 인천 남동구 한 호텔에서 B양에게 필로폰을 강제 투약한 뒤 성폭행한 혐의도 받는다. 두 피고인은 친구 사이로, B양과는 SNS(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만난 것으로 파악됐다. A씨 등은 "합의된 관계였고 (마약을) 강제로 투약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객관적 자료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고 진술이 번복되는 등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자기들만 투약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마약류 투약 경험이 없는 만 18세 피해자에게 마약을 투약했다"며 "또 이를 약점으로 삼아 (성범죄) 범행함으로써 불법성이 매우 무겁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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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가 15년 병수발" 고모가 입양→유산 상속..."무효" 친척들 소송
15년간 고모의 병수발을 한 조카가 성년 입양된 후 친척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사연이 전해졌다. 19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아내와 고등학생 두 딸을 둔 50대 가장 A씨가 15년간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고모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A씨는 "고모는 제 인생에서 부모와 같은 존재였다"며 "고등학생 시절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는 재혼하셨다. 저를 키워준 분은 고모다. 고모는 결혼하지 않고 평생 교직에 헌신한 분이었고 저를 친자식처럼 품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모가 아프기 시작하면서 우리 가족은 자연스럽게 고모 곁을 지켰다. 고모의 집 근처에 살면서 병원에 모시고 다녔다. 아내는 매일 고모님의 식사를 챙겼고 제 딸들 역시 고모할머니를 살뜰히 보살폈다"고 밝혔다. 고모는 어느 날 A씨에게 입양 의사를 밝혔다. A씨의 고모는 "아들 같은 너를 내 아들로 정식으로 입양하고 내 모든 재산을 물려주고 싶다"며 "곧 대학에 들어갈 손녀들에게는 자취방이라도 하라고 오피스텔 한 채를 주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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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건희 특검 출석…윤 측 "진술거부권 행사 안 해"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조사에 응하고 있다.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20일 오후 언론공지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은 김건희 특검 소환조사에 출석해 진술거부권 행사 없이 아는 부분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윤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10분쯤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에 마련된 특검팀 사무실에 법무부 호송 차량을 타고 출석했다. 이번 조사는 윤 전 대통령의 김건희 특검팀 첫 조사인 동시에 마지막이 될 가능성이 높다. 특검팀 수사기간은 오는 28일 종료된다. 특검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을 상대로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및 매관매직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공천 개입' 의혹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여사가 2022년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 지난해 총선 등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내용이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김상민 전 검사의 공천을 요청하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거나 해당 과정에 개입했는지 살펴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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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 말에 폭발…술 취한 남편, 아내 목 졸랐다
헤어지자는 말에 격분해 아내를 목 졸라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민달기)는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유지했다. 앞서 A씨는 지난 6월 경남 김해의 주거지에서 아내 B씨를 양손과 이불로 여러 차례 목 졸라 살해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였고 B씨가 "헤어지자"고 말하자 격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지난 4월 B씨를 폭행한 혐의(상해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는데 집행유예 기간 중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심신 미약을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미수에 그쳤더라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범행을 저질렀다"며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이 타당하다고 그의 항소를 기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