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지하철 7호선 보라매역에서 열차 고장이 발생해 상행선 운항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23분쯤 지하철 7호선 장암행 제7124열차(703편성)가 고장 나 보라매역에서 승객들이 하차했다. 이 사고로 7호선 상행선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 해당 열차는 후속 열차인 제7126열차와 오후 2시쯤 구원연결한 뒤 회송 출발했다. 공사에 따르면 열차는 비상제동 장치가 해제되지 않아 고장이 난 것으로 파악됐다. 공사는 고장 난 열차를 도봉차량기지로 옮긴 뒤 정밀 검사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한다"며 "신속히 조치해 운행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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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1억씩 받은 홍명보호...'역대급 졸전'에도 8000만원 더 받는다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에도 선수 1인당 8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29일 대한축구협회 포상금 지급 기준에 따르면 북중미 월드컵 최종명단에 포함된 선수 26명 전원에게 기본 수당 5000만원이 지급된다. 여기에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 승리 수당 3000만원을 더하면 선수 한명당 돌아가는 포상금 규모는 총 8000만원이다. 앞서 축구협회는 지난달 협회 차원의 월드컵 포상금 지급 기준을 공개하고, 선수 1인당 기본 수당 5000만원에 토너먼트 진출에 따라 매 라운드 1억원의 포상금을 추가 지급한다고 밝혔다. 승리 수당은 조별리그 3000만원(무승부 1000만원), 32강 5000만원, 16강 8000만원, 8강 1억4000만원 등이다. 2022년 카타르 대회 때보다 대폭 인상된 금액이다. 협회는 당시 기본 수당 2000만원, 토너먼트 진출에 따른 포상금으로 16강 1억원, 8강 2억원, 우승시 5억원을 지급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정몽규 협회장은 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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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폭발 이슈키워드] 청년미래적금
청년미래적금은 청년(만 19~34세)들의 기초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형 금융 상품입니다. 지난 22일 출시됐으며 3년 만기 자유적립식 상품으로 설계됐습니다. 3년 만기 청년미래적금은 매월 최대 50만원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습니다. 납입액에 정부가 6% 또는 12%의 기여금을 매칭 지원해 주는 구조입니다. 이자소득세도 면제됩니다. 가입자는 직전 연도 소득 확인이 가능해야 합니다.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중소기업 신규 취업자, 소상공인 등이 정부 기여금 매칭률 12% 우대형으로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금리와 정부 기여금, 이자소득 비과세 혜택 등을 고려하면 실질 가입 효과는 일반형 기준으로 최대 연 13.2~14.4%, 우대형은 연 18.2~19.4% 수준의 단리 적금 상품에 가입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청년미래적금에 대한 관심도는 뜨거웠습니다. 출생 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신청이 적용됐음에도, 출시 5일 만에 101만명 이상의 청년이 가입을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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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없이 가는 게 낫겠다"...홍명보 전술 뼈 때린 초등학생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 남아공전에서의 홍명보 감독의 선수 기용을 비판한 한 초등학생의 인터뷰가 화제다.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28일 '어쩌다 이렇게까지…축협·감독 출입 금지 분노'라는 제목의 리포트를 보도했다. 해당 리포트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32강 실패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은 시민 인터뷰로 구성됐다. 서울역 대합실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콩고민주공화국이 3-1로 승리해 한국의 탈락이 확정되자 탄식했다. 인터뷰에 응한 시민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기대했는데 안타깝게 못 올라간 것 같아 속상하다" "우리나라 국민으로서 홍명보 감독은 빨리 사퇴해주기를 바라고 너무 화가 난다" 등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중 이목을 집중시킨 것은 한 어린이의 인터뷰였다.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김도윤 어린이는 "1대0으로 지고 있으면 수비수를 빼고 공격수를 넣어야 하는데, 공격수를 빼고 수비수를 넣으니까 차라리 감독 없이 가는 게 더 낫겠다 그런 생각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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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가 이래서 안 썼나"...옌스 모친, 과거 SNS글 '재조명'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의 두 번째 월드컵 도전이 분패로 막을 내린 가운데 2년 전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트바흐) 모친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옌스 어머니 안모씨가 2024년 7월 홍 감독 선임을 두고 남긴 글이 캡처돼 올라왔다. 당시 안씨는 협회가 홍 감독을 선임했다는 게시물에 "해도 너무하네. 한국 국민으로서 창피하다"고 댓글을 남겼다. 협회의 불투명한 감독 선임 절차와 독단적인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 것으로 해석됐다. 네티즌들은 안씨의 댓글을 두고 "옌스의 대표팀 커리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고, 안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해당 댓글을 삭제했다. 다행히 옌스는 지난해 9월 첫 대표팀 소집을 시작으로 월드컵에도 승선했다. 하지만 홍 감독으로부터 믿음을 받는 데는 실패했다. 월드컵 전 9차례 A매치에서 옌스가 선발로 나온 건 단 3경기뿐이다.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2차전까지 아예 필드조차 밟지 못했다. 1차전 체코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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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연금 빼돌려 빚 갚았다...'1600만원 횡령' 공무원, 집행유예
생활고에 시달리다 국고에 환수해야 할 돈을 빼돌려 빚을 갚은 서울시 한 구청 소속 공무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장원정 판사는 지난 11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전 공무원 이모씨(45)에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80시간의 사회봉사도 함께 명령했다. 이씨는 7급 공무원으로 서울시 한 구청에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사회복지과에서 주거급여 업무를 담당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복지과에서 장애인연금 업무 등을 맡았다. 이씨는 두 부서 모두에서 부서 명의 통장과 계좌의 입출금을 관리했다. 그러던 중 빚 문제로 생활고에 시달리자 국고를 이용해 대출금을 상환할 계획을 세운 것으로 조사됐다. 사회복지과에 근무하던 2024년 8월21일 이씨는 주거급여 환수금 용도의 구청 명의 계좌에서 주거급여 환수금 879만4020원을 출금해 이 중 488만7370원만 세입하고 나머지 390만6650원을 개인 대출금을 갚는 데 사용했다. 이후부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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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떠밀려 감독, 홍명보도 피해자"...역대급 졸전 분노 속 동정론 등장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졸전을 펼친 끝에 32강에 탈락하며 사임한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이 거센 가운데 동정론도 나온다. 2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홍명보 감독을 옹호하는 글이 등장하고 있다. "이기면 선수 덕이고 지면 감독 탓이냐. 홍명보도 결국 피해자"라는 주장이다. 이번 월드컵 참사는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책임도 크다는 목소리다. A씨는 "이기면 선수가 잘해서 이긴 거지? 지면 감독이 못하고 졌다고 하고. 홍명보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따졌다. 이어 "확인도 안 된 기사 하나, 유튜버 말 한마디를 사실인양 몰아가고 욕부터 하는 문화 그만할 때 아니냐. 아니면 말고라는 말 한마디로 끝낼 일이냐. 그사이에 무너지는 사람의 삶도 한 번쯤 생각하라"고 꾸짖었다. B씨도 "남아공전이 온전히 홍명보 탓인가. 무 전략이랑 별개로 선수들도 다른 경기에 비해 유독 의욕도 없고 의지도 없고 절실함은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지적했다. 비난의 화살을 홍명보 감독이 아닌 대한축구협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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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미·EU 강제노동 규제 관련 세미나 다음달 3일 개최
김앤장 법률사무소(대표변호사 정계성)가 다음달 3일 '미·EU 강제노동 규제를 중심으로 한 최신 동향 및 협력사 공급망 관리 대응방안'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미국·EU의 강제노동 규제 동향과 그에 따른 법적·실무적 쟁점을 점검하고, 글로벌 규제를 기업의 내부 관리체계와 공급망 프로세스에 반영하는 데 필요한 공급망 관리 및 인권 실사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김앤장 지속가능성그룹 소속 변호사 및 전문가들이 발제자와 패널로 참여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배효진 외국변호사가 '미국과 EU의 강제노동(인권) 관련 공급망 규제환경의 변화 이해'를 주제로, 미국의 위구르 강제노동방지법(UFLPA), 관세법, 통상법 301조와 EU 강제노동규정(EU FLR)의 각 주요 내용 및 집행 동향을 소개하고, 이러한 규제가 기업의 공급망 관리에 주는 시사점을 짚어본다. 특히 EU 강제노동규정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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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변 위협 우려" 김세의, 은현장 엄포에 불안?...구치소 독방생활
배우 김수현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가 구치소의 독방에 수감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달 초순부터 이날 현재까지 서울구치소 독거실에 수감된 것으로 파악됐다. 김 대표 측은 독방 수감 배경과 관련해 다른 명예훼손 사건 피해자 등으로부터 신변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를 고소한 유튜버 은현장씨는 김 대표 구속 직후 유튜브 방송에서 김 대표가 수감 생활을 편하게 하지 못하게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교정당국은 통상 수용자를 혼거실에 수용하지만, 수용자 보호나 교정시설 질서 유지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관련 절차를 거쳐 독거실 배정을 할 수 있다. 다만 개별 수용자의 독거실 배정 사유는 공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이다. 김 대표는 배우 김수현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김 대표가 자료를 임의로 편집·왜곡하거나 최소한의 사실 확인 없이 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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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형제 참변...곡성 물놀이장 시설 관리자 입건
전남 곡성군 한 물놀이장에서 관리 부주의로 초등학생 형제를 숨지게 한 30대 시설 관리자가 경찰에 입건됐다. 전남경찰청은 29일 곡성군 한 민간위탁 체험공원에서 시설 관리자로 일하는 30대 남성 A씨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 오후 곡성군 한 물놀이장에서 근무 중 시설 관리 부주의로 초등학생 형제 B군(10)과 C군(9)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조사 결과, 숨진 형제는 감전으로 의식을 잃은 뒤 물에 빠져 숨진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사고 당시 물놀이장은 여름철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어 다른 이용객은 없었다. 안전요원 등 시설 관계자도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 감식에선 사고 지점에 위험 기준 전압이 초과 계측되는 등 전류가 흐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사고 당시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설비 점검을 어떻게 했는지 등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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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장이 딱 홍명보"...손해 봐도 에이스 안 쓰는 심리 '소름 돋네'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에 직장 상사의 리더십을 한국 축구 대표팀에 빗대 작성한 글이 올라와 많은 직장인의 공감을 얻었다. 직장인 커뮤니티 '리멤버'에는 지난 25일 '우리 팀장이 딱 홍명보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을 쓴 A씨는 팀 내에서 가장 뛰어난 직원을 일부러 중요한 업무에서 배제하는 팀장의 행동을 털어놨다. A씨는 "팀에 일도 잘하고, 성과도 인정받으며 다른 부서에서도 '그 사람에게 맡기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듣는 직원이 있다"면서도 "팀장은 유독 그 직원을 중요한 프로젝트에 투입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외부에서 그 직원을 추천하면 다른 사람을 붙이고, 회의에서 좋은 의견을 내도 화제를 돌려버린다"며 "프로젝트가 잘 안되면 오히려 팀장이 안도하는 표정을 짓는 것 같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최근 축구대표팀을 보며 문득 이유를 깨달았다고 밝혔다. A씨는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에게 악감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손흥민이 꼭 필요하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기 싸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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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와 열애설' BTS 정국 "아직 결혼 생각 없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당분간 결혼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국은 지난 28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그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공연을 마친 뒤 "혼자 있다가 심심해서 라이브를 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국은 "오늘 마드리드 공연을 했다. 아미(BTS 팬덤명)들이 너무 잘 놀아줬다"며 "더위에 약한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몸을 사려야 하나 싶었다. 체력 안배를 해야 하나 고민했는데 마드리드 아미 분들이 너무 잘 놀아줘서 오히려 힘이 나서 더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맙다"며 "그렇게 하니까 정강이도 안 아프더라. 공연 이틀 동안 정말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팬이 "결혼해달라"고 댓글을 남기자 정국은 "결혼해달라는 소리 좀 그만하라. 아직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앞서 정국은 지난해 12월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커플 타투, SNS 아이디 등이 열애의 증거라는 글이 퍼졌다. 정국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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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부친, 기사 몇줄로 끝나" 서소문 사고 유족 '약쀼'의 눈물
서울 서소문 고가도로 공사 현장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약사 유튜버 '약쀼'가 사고 당일부터 장례를 마칠 때까지의 과정을 공개했다. 약쀼는 지난 26일 유튜브를 통해 사고 소식을 처음 접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그는 "전날 악몽을 꾼 것도 꿈자리가 안 좋았던 것도 아니었다. 그냥 보통날이었다. 1년에 300일쯤 있는 그런 날 열심히 브이로그 찍으며 일하다가 3시쯤 울고 있는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다. 병원에서는 어머니에게 자녀가 몇 명이냐고 묻더니 최대한 빨리 오라고 말했다더라"고 밝혔다. 제주도에서 약국을 운영 중이던 그는 급히 항공편을 알아봤다. 가장 빠른 비행기는 저녁 8시 출발이었다. 하지만 비행기를 타기도 전인 오후 5시에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는 "계속 사고 기사를 찾아보고 있었는데 사망자 현황에 60대는 한 명뿐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맡겨둔 약을 찾으러 오는 손님들에게 일일이 연락하고 약국 운영을 정리한 뒤에야 공항으로 향할 수 있었다.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