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에 거주한다는 이유로 매년 봄만 되면 지인들이 '무료 숙박'을 요청해 고민이라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일본에 거주 중인 40대 여성 A씨의 지인 숙박 관련 고민이 그려졌다. A씨는 "벚꽃이 한창인 이맘때쯤 되면 주변에서 '일본에 있어서 부럽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한다"며 "한때는 저도 이 시기만 되면 늘 설레고 좋았다. 그러다 매년 3, 4월만 되면 쏟아지는 연락 때문에 이젠 봄이 그리 반갑지 않아졌다"고 운을 뗐다. 그는 "어느 날 고모로부터 '다음 주에 가족들과 일본 여행 간다. 너 도쿄에 살지? 너희 집에서 하룻밤만 자도 되지?' 연락이 오더라. '집이 아주 좁다'고 거절했는데도 신경 쓰지 말라더라. 거실에서 조용히 잠만 자고 나오겠다고 한다"고 토로했다. A씨는 고모뿐만 아니라 다른 친척, 친구들에게도 이런 부탁이 이어졌다며 "봄만 되면 거의 매주 한국에서 손님이 온다. 그들에게는 몇 년에 한 번뿐이지만 저에게는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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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원 항소 포기…'어도어와 전속계약 유효' 1심 확정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1심 판결에 대해 뉴진스 멤버 전원이 항소하지 않아 패소가 확정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뉴진스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은 항소 기한이었던 이날 0시까지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에 항소장을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과 어도어 간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는 1심 판결이 확정됐다. 이번 판결 확정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260억원 풋옵션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심에서 민 전 대표 템퍼링 의혹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민사소송법상 다른 법원에서 인정한 것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유력한 증거가 되고 합리적 이유 없이 이를 배척할 수 없어서다. 뉴진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어도어와 갈등을 빚어왔다. 당시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사임한 후 회사를 떠나자 뉴진스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을 위반해 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NJZ로 팀명을 바꾸고 독자 활동을 시도했다. 당시 뉴진스는 하이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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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亞최대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가
서울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핀테크 행사인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에 참가해 국내 유망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SFF는 MAS(싱가포르 통화청)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핀테크 비즈니스 행사다. 지난해 기준 134개국에서 6만5000여명이 참가했고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향후 10년, 금융산업을 위한 기술 로드맵'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 서울시는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싱가포르 엑스포 현장에 '서울핀테크랩' 부스를 열고 AI(인공지능)·블록체인, 지급결제, 자산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울핀테크랩과 제2서울핀테크랩 등에서 선발 및 육성한 15개 유망 기업은 현지 투자자와의 네트워킹, 파트너 미팅, IR 피칭 등을 진행했다. 특히 행사 전날 열린 '서울 핀테크 데모데이'에서는 참가 기업들이 직접 기술력과 시장 전략을 발표해 현지 투자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서울시에 따르면 한 심사위원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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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만석 "검찰 구성원 내부우려, 항명·집단행동으로 봐 안타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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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만석 "檢미래 위해 스스로 물러나…검사 징계논의 부디 멈춰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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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전 연락 끊긴 대학 선배, 모바일 청첩장만…"축의해야하나요?"
연락이 끊긴 대학교 선배로부터 청첩장을 받아 결혼식 참석과 축의금이 고민된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3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10년 전인 20대 중반 학교 동기 중 비교적 일찍 결혼했다"며 "당시 대학 동기와 선배들이 참석을 많이 해줘서 감사했다"고 했다. 이어 "그 중 그냥저냥 단체로 만날 때만 보던 남자 선배가 있었는데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도 3만원 해줬었다"며 "신혼여행 다녀와서 답례하고 공식 모임에서 보며 1년쯤 잘 지내다가 다들 직장생활하고 바빠지며 그 선배와도 연락이 끊겼고 9년이 지났다"고 썼다. 그러면서 "이제 대학 모임도 안 해서 다들 어떻게 지내는지도 모르고 친한 몇몇만 보는데 그 선배가 결혼한다며 저와 친하게 지내는 동기로부터 건너건너 제 연락처를 알아내 문자로 청첩장이 왔다. 안부 인사 한마디도 없이 청첩장만 보냈다"고 했다. A씨는 "제 결혼식에 참석해준 건 너무 고마웠지만 그때그때 인연이라는 게 있는데 굳이 세 다리를 걸쳐 물어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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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만석 대행 "단순히 검찰청 폐지에만 몰두…답답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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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 퇴임식 종료…'묵묵부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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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남편 허벅지 만지고 볼뽀뽀하는 시모…남편 "뭐가 문제야?"
남편에 대한 시어머니의 노골적인 스킨십이 고민이라는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가 남편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볼뽀뽀를 한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결혼 10년 차 직장인이라는 A씨는 "시어머니와 남편의 스킨십을 객관적으로 판단해달라"며 "처음엔 시댁이 화목한 가족이라고 생각해 보기 좋았다. 그런데 그 점이 결혼하고 나서는 지옥 같아졌다"고 호소했다. 그는 "시댁 때문에 (남편과) 싸운 건 셀 수도 없이 많다. 남편은 효놈(효자를 비하하는 말)이고 시어머니도 어른답지 못한 것 같다"고 운을 뗐다. A씨를 가장 힘들게 하는 건 시어머니의 지극한 '아들 사랑'이다. 시어머니는 시도 때도 없이 '우리 아들 사랑해'라고 표현했고, 같이 있으면 꼭 아들 옆에 붙어 허벅지를 손으로 쓰다듬었다. 뒤에 안겨 볼뽀뽀를 하는 일도 다반사였다. A씨는 "뽀뽀하면서 날 쳐다보고 '내가 네 신랑 볼 좀 빌렸다'고 하신다. 9년째 이러는데 너무 불쾌하고 불편하다.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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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자 통일교 총재, 법원에 보석 청구
한학자 통일교 총재 측이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총재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우인성)에 보석을 청구했다. 보증금납입조건부피고인석방(보석)이란 일정한 보증금 등 납부를 조건으로 구속 집행을 정지해 수감 중인 피고인을 석방하는 제도다. 재판부가 청구를 받아들이면 보석 심문이 열린다. 청구 자체가 기각될 수도 있다. 재판부는 지난 4일 한 총재 측이 건강상 이유로 신청한 구속집행정지를 받아들였고, 이에 한 총재는 잠시 석방돼 안과 수술을 받았다. 한 총재 측은 지난 7일 구속집행정지 연장을 신청했으나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 총재는 지난 9월23일 구속되고 지난달 10일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한 총재는 △정치자금법 위반 △청탁금지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가중법상 횡령 혐의 등을 받는다. 특검팀은 지난 7일 정당법 위반 혐의로 한 총재를 추가 기소했다. 한 총재는 윤영호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등과 공모해 2022년 1월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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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딱지 붙인 복수?…아파트 입구 점령한 차에 주민들 난리
주차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아파트 입구를 차로 가로막은 한 운전자가 누리꾼들 공분을 샀다.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아파트 입구 보복 불법 주차,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아파트 입구 도로 사진이 첨부돼 있었다. 사진 속 아파트 입구는 흰색 승용차에 의해 가로막힌 상태였다. 글쓴이 A씨는 "경비원분 말로는 차량에 주차 딱지를 붙였다는 이유로 저렇게 해놓고 갔다더라"며 "연락처도 남기지 않고 현장에서 도망갔다"고 설명했다. A씨는 "문제 차량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강제적이거나 법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느냐"고 조언을 구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경찰 고소할 수 있을 것 같다", "강제 견인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라", "아파트에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도 안 될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 법제처에 따르면 아파트 입구를 고의로 가로막는 행위는 일반교통방해죄(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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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란특검 "尹 구속만료 즈음 법원에 영장발부 의견서 제출"
내란특검 "尹 구속만료 즈음 법원에 영장발부 의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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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 특검, 윤석열 서울구치소 방문 조사…16일 오후 2시
고 채수근 해병 순직 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조사를 16일 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한다. 특검팀은 14일 언론 공지를 통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2차 조사는 오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서울구치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특검팀은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첫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 첫 조사는 소환 통보 3번 만에 성사됐다. 당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소환 조사를 진행하되 안전 등을 이유로 비공개 출석을 허용했다. 당시 특검팀은 수사 외압 혐의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진술거부권을 행사하지 않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특검팀은 호주대사 임명 의혹 등에 대해 추가 조사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이번 방문 조사를 결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및 범인도피 등의 혐의를 받는다. 윤 전 대통령은 2023년 7월31일 대통령 주재 수석비서관회의에서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