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 소리에 달려가 가스 밸브 잠가"…20년차 조연배우의 선행[오따뉴]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직 따뜻합니다. 살만합니다. [오따뉴 : 오늘의 따뜻한 뉴스]를 통해 그 온기와 감동을 만나보세요. 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인천 LPG(액화석유가스) 폭발' 사고의 2차 피해를 막은 시민이 배우 윤대열씨(48)로 파악됐다. 윤씨는 현장 인근을 산책하던 중 가스 밸브를 잠가 추가 피해를 막았다. 윤씨는 지난 27일 오전 8시45분쯤 인천 검단구 마전동 일대를 산책하던 중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곧바로 사고 현장으로 달려갔다. 윤씨는 상가 외부에 설치된 LPG 가스통 2개의 밸브가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하고 직접 잠갔다.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 거주하는 윤씨는 평소 상가 외부에 설치된 LPG 가스통의 위치를 눈여겨봐 둔 덕분에 신속히 밸브를 차단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씨는 2007년 연극 '관객모독'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2014년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로 스크린에 데뷔한 배우다. 이후 영화 '아수라'(2016)에서 리병천 역, '범죄도시'(2017)에서 길수 역을 맡으며 얼굴

최신 기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