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송도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사람 신체가 한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80대 여성 환자의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해당 부위가 병실에서 가위로 절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병원 측이 적절한 의료 절차를 거쳤는지 여부와 함께 인체 조직이 일반 폐기물로 배출된 경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일 방침이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이헌 인천 연수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환자의 다리 괴사가 상당히 심한 상태였고 신경이 모두 손상돼 있었다"며 "다리를 들어 올렸을 때 무릎 부위가 이미 분리된 상태였고, 병원 측은 다리 뒷부분만 가위로 절단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해당 환자는 89세 여성으로 지난 1일 인천 중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했다. 당시 이미 다리가 심하게 괴사한 상태였으며, 8일 병실에서 절단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병원 측은 환자의 상태가 악화해 무릎 아래 부위가 사실상 분리된 상태였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들 역시 환자의 상태가 심각했으며 받아주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절단된 다리가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경위도 조사 중이다.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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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추워요"…기상청, 'AI 스피커'로 한파예보 전달한다
기상청이 화면형 인공지능(AI) 스피커를 활용한 '한파 영향예보 음성전달 서비스'를 전국에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위험 수준에 따라 달라지는 그림영상과 '어제 대비 날씨 변화' 등을 추가로 안내한다. 한파 영향예보는 한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 △경고 △위험 등 4단계로 알려주는 예보다.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요령도 구체적으로 제공한다. 기상청은 전국에 설치된 화면형 AI 스피커 약 4000대를 활용할 예정이다. 전국 각지의 고령자가 대상이다. 해당 지역에 한파 영향예보가 발표될 경우 고령 이용자 맞춤형 대응 요령이 음성으로 자동 송출된다. 기상청은 2024년 여름 제주도에서 첫 시범 운영을 시작한 뒤 지난해 여름부터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지난해 여름 AI 스피커로 폭염 영향예보를 받아 본 고령 이용자를 직접 찾아가 대면 인터뷰를 실시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해왔다. 올해부터는 '오전 8시 안내'를 추가했다. 외출 계획을 안전하게 세울 수 있게 '내일의 영향예보'를 하루 3번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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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 국제조세 변화에 대응해 '국제조세전략센터' 출범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국제조세 제도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기업의 조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자문과 분쟁 대응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국제조세전략센터'를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조세 분야는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과 해외신탁 신고 의무화 등으로 인해 기업들이 개별 대응을 넘어 경영 전반에서 전략적으로 관리해야 할 핵심 영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법무법인 화우의 국제조세전략센터는 기업의 투자·거래·자산 이전 및 승계 과정 전반에 대한 국제조세 리스크를 구조적으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사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세 리스크를 사전에 점검하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최적의 조세 구조를 설계하는 데 초점을 둔다. △ 국제조세 자문 및 조세쟁송 △ 세무조사 대응 및 사전 진단 △ 크로스보더 투자·M&A 및 구조조정 관련 조세 전략 △ 해외 이주 및 상속·증여 등 자산 이전·승계와 연계된 국제조세 자문 △ 가상자산 등 신산업과 글로벌 규제 변화 대응 자문 등을 핵심 업무 분야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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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 해외신탁 준법 가이드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광장이 미국·싱가포르 로펌과 함께 오는 29일 오전 9시 '해외신탁 자료제출의무 도입 관련 준법 가이드 고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국조법)'에 따라 올해부터 우리나라에서 거주자 및 내국법인의 해외신탁 보고 제도가 시작되는 가운데 열리는 세미나다. 광장 조세그룹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해외신탁 자료 제출 의무는 종전부터 운영되던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 해외 현지법인 및 해외 부동산에 대한 자료 제출 의무와 함께 해외 자산과 관련된 또 하나의 납세협력 의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신탁을 활용해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 거주자 및 내국법인이라면 올해 6월말까지 해외신탁 및 자산 보유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신고 및 자료 제출 의무를 누락하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이번 세미나 개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 조세본부장을 역임한 광장의 김정홍 외국변호사가 개회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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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 자본시장 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이동훈·이영희·김도형)이 다음 달 4일 오후 2시부터 섬유센터빌딩 2층 컨퍼런스홀에서 '자본시장 규제 리스크 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세미나는 급변하는 자본시장 규제 환경 속에서 금융당국의 감독·검사 방향을 전망하고 기업의 대응 방안을 살펴본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금융소비자 보호 기조가 강화됐다. 금융회사와 자본시장 참여자들을 둘러싼 규제 환경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금융감독당국 역시 기존의 사후적·일회적 방식의 검사와 조사에서 벗어나 상시적이고 정밀한 감독 체계로 전환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 같은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금융감독원이 관심을 가질 만한 감독 및 검사 방향을 예상해 보고 사모펀드 관련 최근 이슈와 검사 방향,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절차 및 실무 대응, 최근 주목받고 있는 가상자산 규제 이슈까지 주요 쟁점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각 영역별 실제 사례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와 관련 기업이 사전에 점검해야 할 대응 포인트와 조사·검사 국면에서 고려해야 할 실질적인 전략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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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딸의 '찰싹' 껌딱지 모드…아빠 허리에선 결국 비명이 터져나왔다[40육휴]
며칠 전부터 딸이 하루에 수차례씩 심한 설사를 하며 컨디션이 급격히 나빠졌다. 변비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라지만 보는 부모 마음은 편치 않다. 기저귀와 바지를 뚫고 샌 흔적이 집안 곳곳에 남아 일일이 치우는 것도 쉽지 않다. 몸이 안 좋다 보니 아이는 점점 아빠한테 들러붙는다. 앉거나 누울 때마다 옆에 바짝 붙는다. 밥 먹을 때도 바로 옆에 아빠가 앉지 않으면 성을 낸다. 이동할 때도 자신을 안고 다니라고 성화다. 이제 13kg에 육박하는 아이를 하루 종일 안고 다니다 보니 가뜩이나 허약한 허리가 삐거덕거리기 시작했다. 지난달 받은 건강검진 결과지에서 요추와 경추 관리에 유의하라던 문구가 떠올랐다. ━가뜩이나 달라붙는 재접근기, 아프니까 더 '찰싹'━아기가 아프면 부모한테 더 매달리는 건 당연하다. 평소보다 불안한 감정을 다스리기 위해 가장 안전하다고 믿는 존재인 부모를 찾는 것일 게다. 게다가 지난달부터 시작된 재접근기는 딸의 '껌딱지 모드'를 더 강하게 만든다. 아이는 사랑스럽다. 다만 아이가 엉길 때마다 "좀 더 일찍 낳을걸"이라는 후회가 조금씩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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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동작구의회 등 압수수색…'김병기 배우자 법카 유용 의혹'
경찰이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배우자가 동작구의회의 업무추진비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7시부터 조모 전 구의원의 자택과 사무실, 동작구의회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의 배우자인 이모씨는 2022년 조 전 구의원의 법인카드를 받아 사적으로 유용한 의혹을 받고 있다. 조씨는 당시 서울 영등포구와 동작구 소재 여러 식당에서 일곱 차례 이씨가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동작구의회 법인카드를 주는 등 방식으로 식대 약 159만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동작경찰서는 해당 의혹과 관련해 2024년 4월부터 내사에 착수했다. 이후 같은해 8월 혐의가 없다고 보고 종결했다. 경찰은 동작서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압수물 분석과 소환 조사를 통해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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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이대로면 교도소 간다"…현직 변호사 전망, 이유는
매니저에 대한 임금체불 및 갑질 논란을 빚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실형을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장현오 변호사(SK법률사무소)는 지난 14일 유튜브에 '박나래가 사과하지 않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장 변호사는 박나래에게 제기된 혐의들을 실형 가능성에 따라 분류해 점수를 매겼다. △ 도덕적 잘못(0~20점) △ 과태료·과징금(20~40점) △ 벌금·집행유예(40~80점) △ 실형 가능성(80점 이상)이다. 장 변호사는 먼저 임금 체불에 대해 "임금을 계속 지급하지 않아 근로감독관이 개입하게 되면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는 범죄"라며 50점을 줬다. 횡령 혐의와 특수 상해 혐의는 70~75점 정도라며 "횡령은 액수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70점 정도로 볼 수 있다. 감옥은 잘 안 보낸다. 특수 상해는 합의 여부가 핵심이며, 합의가 되지 않으면 위험성이 커진다"고 설명했다. 논란이 된 차량 내 성행위에 대해서는 "'성희롱'은 범죄가 아니다. 직장 내 괴롭힘에 들어간다. 이건 과태료 수준에 준한다고 봐서 30점 정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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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축제' 즐기다 날벼락…빙어튀김 기계 폭발, 관람객 2명 부상
충남 청양 지역 축제 현장에서 조리 기계 폭발 사고가 발생해 관람객 2명이 다쳤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5시27분쯤 충남 청양군 정산면 알프스 마을 얼음축제장에서 사고가 발생해 관람객 2명이 다쳤다. 축제장 내에서 빙어를 튀기던 기계가 갑자기 터지면서 60대 여성 1명 등 관람객 2명이 얼굴에 화상을 입었다. 출동한 소방 당국은 부상자들을 현장에서 응급 처치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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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경찰, '김병기 부인 업추비 유용 의혹' 동작구의회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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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 해양서 479톤급 유조선 좌초…"기름 유출 확인 안 돼"
대형 유조선이 경남 사천 향기도 인근에서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남 사천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4시45분쯤 사천시 향기도 인근 해상에서 479톤급 A유조선이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해경은 신고를 접수한 직후 승선원 전원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사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승선원 6명 전원을 구조했다. 해경은 선체의 추가 기울어짐을 방지하는 한편 기름 유출 사고에 대비해 사고 해역에 오일펜스를 설치하는 등 방제 작업을 병행했다. 사고 선박 A호는 지난 18일 오후 6시20분쯤 울산 SK부두를 출항해 전남 광양부두로 향하던 중 사고 해점에서 좌초됐다. 통영연안 VTS를 통해 해경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오전 10시쯤 만조가 예정돼 있어 해당 시간대 자력 이초 가능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며 "현재까지 기름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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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문화체육관광부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어정책과장 김은희 △대중문화산업과장 김유미 △한류지원협력과장 김현목 △국제관광서비스과장 심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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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헌금' 김경, 17시간 3차 조사…강선우 전 보좌관과 대질 무산
강선우 무소속 의원에게 공천 헌금 1억원을 건넨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약 17시간 동안 3차 경찰 조사를 받았다. 김 시의원과 강 의원의 전직 보좌관에 대한 대질신문은 무산됐다. 19일 머니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전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정치자금법·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시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 11일과 15일에 이어 세 번째 소환 조사다. 경찰은 같은 날 강 의원의 전 보좌관 남모씨도 소환했다. 남씨는 지난 17일 조사를 받은 뒤 하루 만에 재출석했다. 다만 두 사람 간 대질신문은 불발됐다. 경찰의 대질신문 요구에 남씨는 응했지만, 김 시의원은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질신문은 사건 당사자 간 다른 주장을 하는 경우 한자리에 모아 진술 진위를 가리는 조사 방식이다. 양측의 동의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날 약 17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오전 2시52분쯤 모습을 드러낸 김 시의원은 취재진에 "사실대로 진술했다"고만 짧게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