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대 여중생이 친구들과 빌라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건너뛰려다 추락해 중태에 빠졌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A양은 전날 오후 5시 45분쯤 시흥시 도창동에 있는 6층짜리 빌라 옥상에서 지상으로 추락했다. A양은 전신 골절과 장기 파열 등 중상을 입었다. 닥터헬기를 통해 아주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는 중이며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양이 친구 집을 방문해 놀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5명과 함께 한 건물의 옥상에서 다른 건물 옥상으로 뛰어넘으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친구들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고가 난 빌라는 건물 사이 간격이 비교적 좁은 구조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거리는 확인되지 않았다. A양은 해당 빌라에 거주하지는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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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둔촌사거리 인근 누수로 3개 차로 통제… 상수도관 파열 추정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 인근에서 상수도관 누수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도로 일부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10일 서울교통정보시스템(TOPIS)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 둔촌동역에서 둔촌사거리 방향 구간에 상수도관 누수가 발생해 해당 구간 3·4·5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상수도관 누수 파열이 의심되는 상황으로,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7시까지 통제가 예고됐다.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쯤 강동구청에는 서울 강동구 둔촌사거리 인근 도로에 설치된 맨홀에서 물이 흘러나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강동구는 이날 오전 11시 5분쯤 재난 문자를 통해 "복구작업을 위해 3개 차로 통제 중"이라며 "인근 도로로 우회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강동구청과 수도사업소는 도로를 굴착하고 누수 지점을 확인하는 등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청 관계자는 "누수 사고로 인해 수도 공급이 원활하지 않거나 단수됐다는 민원은 현재까지 접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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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재판 중인데 또…은어로 '같이 투약할 사람' 찾은 20대 여성
마약 전과가 있는 20대 여성이 마약 은어를 사용해 공모자를 찾고 마약을 다시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3단독 황해철 판사는 지난달 10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법정에 선 A씨(29·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약물 중독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20만원의 추징도 명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1일쯤 충남 천안시에서 한 온라인 채팅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마약 투약을 뜻하는 은어가 담긴 글을 올렸다. 연락해온 상대방에게 함께 '마약을 투약할 사람을 찾는다'고 밝힌 A씨는 자신이 마약 투약자임을 인증하겠다며 주사 자국 사진을 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공소 사실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시 'ㅅㅕㄴ술 하는분!!!!!!'이란 은어를 사용해 글을 올렸다. '션술'은 '시원한 술'의 줄임말로, 일명 '필로폰'인 향정신성의약품 '메스암페타민'을 의미하는 은어로 알려졌다. 아울러 A씨는 같은 해 7월 15일과 10월 20일 경기 파주의 한 숙박 시설에서 두 차례에 걸쳐 마약을 투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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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30중 추돌사고 '5명 사망'…블랙아이스 의심(종합)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부근에서 발생한 30중 추돌 사고 사망자가 4명에서 5명으로 늘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쯤 영덕 방면에서 화물차 단독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고 맞은편 청주 방향에서도 추돌사고가 나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했다. 또 청주 방향 사고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1명이 추가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들로 추돌 차량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소방당국이 흡착작업을 벌였고 화물차에서 쏟아진 철근을 다른 차로 옮기는 작업도 이뤄졌다. 사고 원인으로는 비나 눈이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결빙, 이른바 '블랙아이스'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주시는 이날 "고갯길,응달지역 등 감속운전 및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 미끄러짐 사고주의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밤 해당 구간에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며 "블랙아이스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9시17분쯤에는 안동분기점 인근에서도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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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박승희씨(삼성전자 사장) 장모상
■김연호씨 별세, 윤인영(세미스트 회장)·윤이영(전 건강보험공단)·윤향숙·윤문자·윤보순씨 모친상, 신철호(전 대전 MBC)·박승희(삼성전자 사장)·임경춘씨(스프링앤구루즈 대표) 장모상, 손여옥씨 시모상=9일 오후 10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장지 충남 부여군 외산면 가덕리 선산, (02)1599-3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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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상간녀 위자료 소송 판결선고 취소…법률대리인 선임 맞대응
유부남과의 불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숙행의 상간 관련 소송 선고가 취소됐다. 1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은 오는 15일 숙행과 불륜 의혹에 휩싸인 유부남의 아내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녀 위자료 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선고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기일을 취소했다. 원고 소가(원고가 소송을 통해 얻으려는 경제적 이익을 화폐 가치로 평가한 금액)는 1억원이 책정됐다. 숙행은 지난해 9월 소장 접수 이후 3개월 넘게 된 소송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재판부가 변론 없이 판결 선고를 내리겠다고 통보하자 숙행은 법률대리인을 선임, 지난 7일 소송위임장을 법원에 제출했고, 오는 15일 예정됐던 판결선고기일은 취소됐다. 숙행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상간녀 의혹이 제기돼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A씨는 남편이 유명 트로트 여가수와 외도하고 있어 소송을 냈다며, 남편이 해당 여가수와 동거 중이라고 주장했다.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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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 다중 추돌사고로 4명 사망…블랙아이스 주의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부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로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10분쯤 영덕 방면에서 화물차 단독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고 맞은편 청주 방향에서도 추돌사고가 나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했다. 청주 방향 사고는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못해 트레일러를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소방당국이 흡착작업을 벌였고 화물차에서 쏟아진 철근을 다른 차로 옮기는 작업도 이뤄졌다. 사고 원인으로는 비나 눈이 얼어붙으면서 발생한 결빙, 이른바 '블랙아이스'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주시는 이날 "고갯길,응달지역 등 감속운전 및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 미끄러짐 사고주의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전날 밤 해당 구간에 제설 작업이 이뤄졌다"며 "블랙아이스로 인해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차량 블랙박스 분석 등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같은날 오전 9시17분쯤에는 안동분기점 인근에서도 승용차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일부 차로를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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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역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
기상청이 10일 오후 9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12도를 밑돌거나 급격히 기온이 떨어져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서울 전역 뿐만 아니라 수원 등 경기도 27곳과 춘천 등 11곳, 천안등 충남 15곳, 전주 등 전북 14곳, 목포 등 전남 11곳, 창원 등 경남 3곳 등 전국 곳곳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됐다. 아울러 철원·인제 등 강원 10곳과 봉화 등 경북 2곳에는 한파경보가 오후 9시부터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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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이러 간다"…흉기로 지인 습격한 70대 남성, 징역형 집유
자신을 모욕하는 문자를 보낸 지인에게 쇠사슬을 휘두르고 흉기로 살해하려 한 7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0일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동식)는 지난달 12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7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이와 함께 보호관찰과 40시간의 폭력예방강의 수강을 명했다. 범행에 사용된 쇠사슬과 과도는 몰수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30일 오후 2시45분쯤 서울 중랑구의 한 도로에서 쇠자물통이 달린 쇠사슬과 과도를 준비해 지인인 60대 남성 B씨를 찾아가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나흘 전인 지난해 7월 26일 약 두 달간 함께 지내던 B씨에게 퇴거를 요구하면서 관계가 나빠진 상태였다. 이후 A씨는 범행 당일 B씨가 욕설과 모욕적인 표현이 담긴 문자 메시지를 보내자 격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B씨와 전화로 말다툼을 벌이던 중, B씨가 A씨 아들을 거론하며 욕설을 내뱉자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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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로 4명 사망…블랙아이스 추정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부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숨졌다. 경찰 등에 따르면 영덕 방면에서 화물차 단독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고 반대편 청주 방면에서도 사고가 나 운전자 등 3명이 사망했다. 이에 도로 위 블랙아이스로 인한 추돌사고가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상주시는 이날 "고갯길,응달지역 등 감속운전 및 차량 간 안전거리 확보, 미끄러짐 사고주의 등 안전에 유의 바란다"는 재난문자를 송출하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청주 방면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며 "국도를 이용해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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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매 조끼' 놔뒀더니 계속 사라져"…'할매카세' 식당서 무슨일이
'할매카세' 식당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가 매장에 비치한 꽃무늬 조끼, 이른바 '할매 조끼'를 손님들이 무단으로 자꾸 가져간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지난 2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할매카세 할매조끼가 계속 없어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 A씨는 할머니 집밥을 연상시키는 메뉴와 정겨운 분위기를 앞세운, 이른바 '할매카세' 콘셉트의 식당을 운영 중인 자영업자였다. A씨는 "할머니 집 분위기도 낼 겸 매장에서 외투 대신 입을 수 있게 비치한 '할매 조끼'가 계속 없어진다"고 토로했다. 겉옷은 보관 봉투에 보관하고, 식사하는 동안 가볍게 입을 수 있도록 의자마다 비치한 조끼가 자꾸만 사라진다는 설명이었다. A씨는 "처음에는 술 드시고 실수로 입고 가신 줄 알았다"며 "어느 날은 한 번에 7벌 이상, 심지어 한 팀에서 4벌을 가져간 날도 있었다"고 했다. A씨는 지난해 11월 오픈 6주년을 맞아 선착순 300명에게 새 조끼를 1인 1개씩 증정했고, 반응이 좋아 12월 말까지도 방문 고객 전원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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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영덕고속도로 다중 추돌사고 발생…4명 사망
10일 오전 서산영덕고속도로 남상주 부근에서 다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 등 4명이 숨졌다. 이 사고로 현장 일대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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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사줄게" 미성년자 집으로 유인한 50대 무죄, 왜?
미성년자에게 술을 사준다며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심현근)는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 대해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11월 미성년자인 B양(15) 일행을 길거리에서 발견하고 술을 함께 마시자고 제안했다. 이에 B양 등이 미성년자임을 밝히며 거절했지만, A씨는 "너네 30만 원, 30만 원 해서 총 60만 원 주면 되지? 오빠가 술 사줄 테니까 집에 같이 가자"라고 말하는 등 이들을 자신의 집으로 유인한 혐의로 기소됐다. B양은 당시 제안을 거절한 후 주변 지구대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B양 일행에게 해당 발언을 한 사실은 인정되지만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혐의를 입증하기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2심 또한 △피고인이 피해자에게 같이 가자고 한 집에는 피고인의 어머니와 아들이 있었던 점 △사건 당시 전자장치 부착 중이던 피고인은 보호관찰소 측으로부터 귀가할 것을 독촉받고 있었던 점을 고려해 범행의 고의를 인정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