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40대 남성이 10대 학생을 둔기로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이 남성은 피해 학생이 자기 아들을 괴롭혔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40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0일 군산시 수송동의 한 중학교에서 하교하는 중학생 B군의 머리와 다리 등을 둔기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군이 자기 아들을 지속해서 괴롭혔다고 진술했다. 해당 문제로 B군을 찾아가 대화를 하던 중 감정이 격해져 폭행했다는 취지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의 중대성 등을 이유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며 "A씨의 주장처럼 실제로 B군이 괴롭힘 등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안이 있는지에 관해선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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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치안 육성하겠다"…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 개최
경찰청이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최로 제7회 국제치안산업대전을 오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엔 세계 각국의 치안 분야 최신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된다. 올해는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치안이라는 부제로 △사이버범죄 대응 기술 △모빌리티·로보틱스 △영상보안 기술 △대테러 장비 등 9개 전문전시관이 마련된다. 올해 처음 마련된 AI 특별관은 치안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첨단기술과 장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올해는 국내외 216개 기업이 참여했다. 지식재산처, 한국수출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등 10개 관계기관이 박람회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보호·수출자금 금융·무역보험 등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치안산업대상 수상자는 △아동학대 자동감지 영상분석 프로그램을 개발한 이푸름 지오비전 선임연구원 △순찰용 사족보행 로봇의 핵심기술을 개발한 이인호 부산대학교 교수 △탄소복합소재를 적용해 경찰 외근조끼를 개발한 신진형 트렉스타 과장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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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박진호 기자, 제80주년 경찰의날 서울청장 감사장 수상
박진호 머니투데이 기자가 지난 21일 제80주년 경찰의날을 맞아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 박 청장은 "평소 경찰을 이해하고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므로 제80주년 경찰의날을 맞이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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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장관, 캄보디아 사태에 "범죄수익 몰수제 입법해야"
캄보디아 내 범죄 조직의 한국인 납치 사태와 관련,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유죄 판결과 별개로 범죄 수익을 몰수하는 '독립몰수제' 입법을 국회에 요청했다. 정 장관은 22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을 통해 "제2·제3의 캄보디아 사태를 막고 아동성착취물 범죄 등 국경을 초월해 벌어지는 초국가적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독립몰수제는 도입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현행 형사제도 하에서는 신속히 범죄수익을 몰수해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데 한계가 있다"며 "피고인에 대한 유죄 판결이 있어야만 범죄수익 환수와 피해자 환부가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수사를 통해 범죄수익이 특정되더라도 범죄자가 확인되지 않거나 해외로 도피해 기소할 수 없는 경우 이들이 취득한 이익을 몰수할 수 없는 구조적 제약이 존재한다"며 "캄보디아 내 범죄 주범과 자금 흐름을 수사하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들을 체포해 국내로 송환하고 유죄 선고가 나올 때까지 범죄수익 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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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의혹' 합수단장에 채수양 부장검사
임은정 검사장이 이끄는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장에 채수양 창원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56·사법연수원 32기)가 임명됐다. 22일 동부지검은 채 부장검사가 전날 오후 합수단장에 임명된 뒤 동부지검에 발령됐다고 밝혔다. 채 부장검사는 윤국권 부장검사가 이끄는 합동수사팀과 백해룡 경정이 이끄는 수사팀을 총괄할 예정이다. 채 부장검사는 대검찰청 인권감독담당관, 서울중앙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2단 부장검사 등을 역임했다. 2018년 광주지검 부부장검사로 재직할 당시 5·18 민주화 운동에서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 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전두환 전 대통령을 기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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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앞차 열린 트렁크에 사람이…"답 없는 사람들" 아찔한 주행
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 트렁크 뚜껑을 열고 누워 있는 외국 남성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도로에서 트렁크 열고 누운 채 주행'이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을 보면 달리는 차량 트렁크에 한 남성이 옆으로 누운 채 카메라로 추정되는 물건을 들고 있다. 주행 속도는 느린 편이었으나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다. 게시자는 "경기 안산시에서 촬영한 영상"이라며 "외국인이라 하면 중국인 먼저 떠올리겠지만, 요즘 안산에서는 러시아계 애들이 참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킥보드 3대가 차선 3개를 다 차지하고 역주행하거나 영상처럼 트렁크에 누워서 주행한다"며 "답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지적했다. 도로교통법 제39조(승차 또는 적재 방법과 제한)에 따르면 모든 차의 운전자는 운전 중 타고 있는 사람 또는 타고 내리는 사람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문을 정확히 여닫는 등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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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이이경 폭로자 '사과'…수개월 전에도 돈 요구
배우 이이경 사생활이라고 주장하며 온라인상에 글을 처음 공개했던 누리꾼이 돌연 사과했다. 폭로자 A씨는 22일 SNS(소셜미디어)에 "최근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 이런저런 사진 많이 올렸는데요. 장난으로 시작한 게 이렇게 관심받을 지 몰랐다"며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글을 쓰고 AI로 합성한 사진을 쓰다 보니 실제로 거짓을 진실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 같다"며 "책임져야 할 부분이 있다면 책임지겠다"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일 블로그에 이이경이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을 했다며 그와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대화를 보면 실제 A씨 주장과 맞아떨어지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게시자는 몇 달 전에도 같은 글을 짜깁기해 보내며 회사에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A씨는 처음 올렸던 폭로 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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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사생활 폭로' 시끌…'나는 솔로' 통편집? "정상 방송"
배우 이이경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그가 출연 중인 '나는 솔로'에는 편집 없이 등장한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ENA '나는 솔로' 제작진은 "이이경 관련 변동 사항은 없다"며 "사태를 지켜보고 있고 22일 출연분은 정상 방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네이버 블로그에는 "이이경의 진짜 모습"이라며 폭로자 A씨가 이이경과 주고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과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올라왔다. A씨는 이이경이 신체 사진을 요구하고 욕설, 성희롱, 음담패설을 했다고 밝혔다. 이이경의 촬영장 사진과 셀카 등도 포함됐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게시자는 몇 달 전에도 같은 글을 짜깁기해 보내며 회사에 금전을 요구하고 협박했다"며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했다. A씨는 처음 올렸던 폭로 글을 삭제한 뒤 재차 글을 올려 반박했다. 그는 "돈 문제가 있어 (이이경 측에) '돈 줄 수 있냐'고 물어보긴 했지만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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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갚아라" 우연히 마주친 지인에 주먹질…빌려준 적도 없었다
길에서 마주친 지인에게 빌려주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며 얼굴 뼈가 부러질 때까지 때리고 돈을 빼앗은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2일 뉴시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3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있는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서 지인 B씨(20대)를 약 30분간 폭행해 얼굴 부위를 골절시키고 현금 등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과거 알고 지내던 B씨를 길에서 우연히 만나자 "돈 갚아라"라며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 사이 채무 관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와 함께 B씨를 폭행한 공범 3명도 강도상해 등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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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초겨울인가" 바람 불고 쌀쌀…내일부터 평년 회복
수요일인 22일까지 초겨울 추위가 계속되다가 서서히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까지 기온이 평년(최저 5~14도, 최고 19~22)보다 낮겠고 23일부터 평년과 비슷하게 오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4~23도로 예보됐다.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2~5도가량 떨어져 5도 안팎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게 느껴지겠다. 일부 중부내륙과 남부지방 높은 산지에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일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북부내륙·강원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당분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소식이 있다. 전날 내리던 비는 대부분 이날 새벽 소강 상태를 보이겠고 오후에 전남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서부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특히 새벽 동해중부먼바다, 오전 동해중부앞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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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제8회 '대한민국 법무대상' 주인공을 찾습니다
머니투데이가 서울지방변호사회, 한국사내변호사회,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제8회 대한민국 법무대상'을 선정해 시상합니다. 2025년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인 해법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끌어낸 송무, 법률자문, 중재 사건을 수행한 변호사들에게 '대한민국 송무대상' '대한민국 법률자문대상' '대한민국 중재대상'을 각각 수여하고자 합니다. 또 공익에 가장 크게 이바지한 사건을 수행한 변호사에게 '대한민국 법무대상 공익상', 타의 모범이 된 법조인에게 '대한민국 법무대상 특별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입니다. 머니투데이는 이를 통해 창의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한 로펌 또는 변호사를 포상·격려하고 우수한 변론 사례를 소개해 국내 법률서비스 시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수상 내역을 적극 알려 개인과 기업 등 법률서비스 소비자들이 특정 분야에 대한 소송 또는 법률자문이 필요할 때 어느 로펌이나 변호사를 찾아가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유의미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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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자원 화재에… '연명의료 중단 서약서' 6일치 수천건 불탔다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6일치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소실됐다. 22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인해 지난달 21~26일 작성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일부가 소실됐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 기간에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사람은 작성 기관이나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에 문의해 등록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재작성해달라"고 안내했다. 이어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국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이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기록 자체가 남아있지 않은 탓에 작성자가 누구인지 몰라 개인 안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소실된 의향서가 몇 건인지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없다.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통계에 따르면 직전 6개월(2025년 2~8월)간 월평균 4만7877건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작성됐다. 이를 기반으로 6일치를 단순 계산하면 약 7980건으로 추정된다. 복지부는 "9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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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기 때 울음소리" 600년 된 거창 당송나무…5년 만에 송이 피웠다
경남 거창군 당산마을에 있는 천연기념물 당송나무에서 5년 만에 소나무꽃 '송이'가 피었다. 21일 거창군에 따르면 약 5년 전까지 이 당송나무에서는 1~2년에 한 번씩 송이가 피어났다. 이후 송이를 피우지 못하던 중 최근 다시 개화해 당산마을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기쁨을 나누고 있다. 당산리 당송나무는 약 600년 된 노송으로, 생물학적 가치가 뛰어나 1999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지역 주민들은 이 나무를 마을 수호목으로 여긴다. 경술국치와 광복, 6·25전쟁 등 국가적 위기 상황이 닥치기 전에 나무가 '웅-웅-웅' 소리를 내 마을 사람들에게 이를 미리 알렸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에도 당송나무가 '우우웅-우우웅-' 하는 신비로운 울음소리를 냈다고 주민들은 전하고 있다. 당산마을 주민들은 이 나무를 '영송'(靈松)이라 부르는 등 신령스러운 존재로 여기고 매년 정월대보름 영송제를 통해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