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월드컵] 한국, 나카라과 6대4로 제압

[야구월드컵] 한국, 나카라과 6대4로 제압

윤희성 인턴기자
2011.10.08 15:03
ⓒIB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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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월드컵 대표팀이 제39회 야구월드컵에서 중남미 강호 니카라과를 제압했다.

천보성(한양대)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파나마 오마 토리호스 구장에서 제39회 야구월드컵 예선라운드 B조 5차전에서 니카라과를 6-4로 이겼다.

박종훈(SK 와이번스)을 선발로 내세운 대표팀은 1회 만루 위기에 처한 뒤 5번 구이도의 1루 땅볼로 1점을 허용했다.

대표팀은 1회 1번 타자 최주환(상무)의 우월 솔로 홈런으로 1-1로 균형을 맞춘 뒤 4회 최주환이 2사 1, 2루에서 좌익수 키를 넘기는 주자 일소 2루타를 때려 3-1로 승기를 잡았다.

니카라과는 5회 브리톤이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 때 포수 악송구까지 겹쳐 3루까지 안착했다. 그리고 칼데론의 2루 땅볼로 2-3으로 턱밑 추격했다.

7회 최성훈(경희대)의 침착한 투구에도 불구하고 내야 안타와 연속 볼넷으로 2아웃 주자 만루 위기에 처했고 3번째 투수 윤명준(고려대)이 마운드에 올라 대량 실점의 위기를 넘겼다.

8회 2사 1, 2루 찬스에서 허경민(경찰청)의 1타점 중전 안타와 대타 백상원(상무)의 내야 안타로 2점을 추가하며 6-2로 점수차를 벌렸다.

한국은 9회 윤지웅(넥센 히어로즈)을 마무리로 마운드에 올렸으나 연속 볼넷을 허용, 문승원(고려대)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문승원이 다시 볼넷을 허용, 무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를 희생플라이와 땅볼 아웃으로 2점만 허용하며 6-4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예선에서 베네수엘라(패), 독일(승), 호주(승), 쿠바(패), 나카라과(승) 등을 만나 3승2패를 거둔 한국은 9일 오전 9시30분 리코 세데뇨 구장에서 이탈리아와 B조 예선라운드 6차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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