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안양 공격수 최건주가 K리그1 역대 최단시간 골을 터트렸다. 안양은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경기 시작 10초 만에 최건주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서갔다. 이 골로 최건주는 2023년 구스타보의 11초 기록을 깨고 K리그1 역대 최단시간 골 신기록을 세웠다.

FC안양 공격수 최건주(27)가 K리그1 역대 최단시간 골을 터트렸다.
안양은 13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4라운드 홈 경기 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1-0으로 앞서있다.
홈팀 안양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 스리톱에 아일톤, 김운, 최건주가 공격을 이끌고 2선에 김정현, 마테우스, 한가람이 자리했다. 포백은 강지훈, 권경원, 김영찬, 이태희가 구성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다솔이 꼈다.
원정팀 김천은 4-4-2로 맞섰다. 투톱에 이건희, 박세진이 나서고, 2선에 김주찬, 이수빈, 임덕근, 윤재석이 배치됐다. 포백은 박진성, 이찬욱, 변준수, 홍시후가 포진했다. 골문은 백종범이 지켰다.
안양이 경기 시작 불과 10초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경기 시작 휘슬이 올리고 김다솔 골키퍼가 김천 진영으로 롱킥을 때렸고 볼은 김운의 머리를 거쳐 최전방의 아이톤에게 전달됐다. 이어 김천 수비수가 걷어낸 볼이 골문으로 쇄도하던 최건주에게 향했다. 이어 최건주가 넘어지며 차넣어 골망을 갈랐다.
이로써 최건주는 역대 K리그1 최단시간 골 신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2023년 당시 전북현대 공격수 구스타보(당시 전북현대)가 FC서울전에서 11초 만에 넣은 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