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허리 불편감으로 인해 2026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을 포기했다. KBO는 팬 투표 후순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확인을 거쳐 SSG 오태곤을 대체 선수로 확정했다. 오스틴은 홈런더비에는 불참하지만 11일 열리는 올스타전 본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LG 트윈스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33)이 허리 통증으로 인해 올스타전 홈런더비 출전을 포기했다. 빈자리는 SSG 랜더스 오태곤이 채운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10일 "금일 올스타 프라이데이에 개최되는 '2026 올스타전 컴투스프로야구 홈런더비'에 출전할 예정이었던 LG 오스틴이 허리 불편감으로 출전이 불가하다는 의사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27홈런으로 KIA 타이거즈 김도영과 함께 최다 홈런 공동 1위에 올라있는 오스틴은 팬들의 열성적인 지지를 받으며 이번 홈런더비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허리 불편 증세로 인해 무리하게 홈런더비에 나서기보다는 휴식을 취하는 방향을 선택했다.
KBO는 오스틴의 불참 선언 이후 팬 투표 후순위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차적인 출전 가능 여부를 확인했고, 최종적으로 SSG 오태곤이 대체 선수로 합류해 배트를 쥐게 됐다.
다행히 오스틴의 부상 상태가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오스틴은 홈런더비에는 나서지 않지만, 11일 열리는 본 행사인 '2026 KBO 올스타전' 본 경기에는 정상적으로 출전해 팬들 앞에 설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