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연봉 51억 협상 완료"...'챔스 2번 우승' 포르투 이적 임박

"황인범, 연봉 51억 협상 완료"...'챔스 2번 우승' 포르투 이적 임박

차유채 기자
2026.07.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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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축구선수 황인범.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축구선수 황인범. /사진=뉴스1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 미드필더 황인범(페예노르트)의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 이적이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르투갈 매체 아볼라는 13일(현지 시간) "황인범의 포르투 이적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연봉 협상도 이미 마무리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황인범은 포르투의 영입 레이더망에서 벗어나지 않을 선수"라며 "계약은 언제든 마무리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연봉 조건도 공개됐다. 아볼라는 황인범이 포르투에서 연봉 300만유로(약 51억원), 세후 기준 150만유로(약 25억5700만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프란체스코 파리올리 포르투 감독도 중원은 물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황인범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1 대전 출신인 황인범은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를 거쳐 2024년 페예노르트에 입단했다. 그러나 최근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떠나고 지오바니 판브롱크호르스트 감독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황인범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이후 A대표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았다.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A매치 통산 76경기 7골을 기록 중이다.

특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홍명보호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는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2-1 역전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의 새 행선지로 유력한 포르투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리그 우승팀이다. 리그 통산 31차례 정상에 올랐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두 차례(1986-87, 2003-04시즌) 우승을 차지한 포르투갈의 대표적인 명문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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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안녕하세요.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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