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왜' 김하성 ML 로스터 복귀했지만... 또 MIA전 선발 명단서 빠졌다

'대체 왜' 김하성 ML 로스터 복귀했지만... 또 MIA전 선발 명단서 빠졌다

김우종 기자
2026.08.07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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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김하성이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으나 7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하성은 지난 4일 빅리그 로스터에 등록된 이후 5일과 6일 경기에 이어 이날까지 세 경기 연속으로 결장했다. 현재 애틀랜타는 김하성 대신 신인 내야수 짐 자비스를 선발 유격수로 기용하며 경기를 치르고 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 /AFPBBNews=뉴스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내야수 김하성. /AFPBBNews=뉴스1

최근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한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선발 라인업에서 또 제외됐다.

애틀랜타는 7일(한국 시각) 오전 8시 15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를 상대로 2026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홈 경기를 치른다.

이날 애틀랜타는 드레이크 볼드윈(포수),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우익수), 맷 올슨(1루수), 마이클 해리스(중견수), 두본 마우리시오(2루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좌익수), 도미닉 스미스(지명타자), 오스틴 라일리(3루수), 짐 자비스(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좌완 마틴 페레즈.

또 김하성의 이름이 빠졌다. 김하성은 지난 4일 빅리그 로스터에 복귀했다. 당시 애틀랜타 구단은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부상자 명단(IL)에 있던 내야수 김하성과 포수 션 머피를 메이저리그 26인 로스터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김하성은 지난 5일과 6일 경기 모두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은 채 결장했다. 5일 마이애미전에서는 자비스, 6일 마이애미전에서는 두본 마우리시오가 각각 선발 유격수로 출장했다. 그리고 이날 다시 자비스가 선발 유격수로 기회를 잡았다.

김하성은 올 시즌 김하성은 27경기에서 출장해 타율 0.068(73타수 5안타)에 그치고 있다. 지난 7월 초에는 오른손 중지 염증 증세까지 재발하면서 다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루키리그와 트리플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한 김하성은 이제 빅리그 복귀전만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로스터 복귀에도 불구하고 신인 내야수인 자비스가 계속 기회를 얻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애틀랜타에 맞서 마이애미는 오토 로페즈(유격수), 에리베르토 에르난데스(좌익수), 아구스틴 라미레즈(지명타자), 사비에르 에드워즈(2루수), 레오나르도 히메네즈(3루수), 카일 스타워스(1루수), 하비에르 사노하(우익수), 에스테우리 루이스(중견수), 브라이언 나바레토(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우완 잰슨 정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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