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만 9044명 참가... 20일부터 온라인 생중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2만 9044명 참가... 20일부터 온라인 생중계

안호근 기자
2026.08.18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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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와 임원을 포함한 총 2만 9044명의 선수단이 참가 신청을 완료했다. 이번 대회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28개 토너먼트 종목에 전산 프로그램 기반의 자동 대진추첨 방식을 도입했다. 대진추첨은 오는 20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대회는 12년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년 10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린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사진=뉴스1
2024년 10월 전국체전 개회식이 열린 경남 김해종합운동장. /사진=뉴스1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제주특별자치도·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선수단 총 2만 9044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

올해 참가 신청자 중 선수는 1만 9576명(남 1만 2435명, 여 7141명), 임원은 9468명으로, 지난해 2만 8791명과 비교해 253명 증가했다.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은 지난달 22일부터 13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됐으며 이후 공정한 대회 운영을 위해 13일부터 27일 오후 3시까지 참가자격 열람 기간을 운영한다.

한편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대진추첨은 오는 20일 오후 1시 30분에 제주특별자치도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28개 토너먼트 경기종목(417세부종목)을 대상으로 전산 프로그램 기반의 자동 대진추첨 방식을 도입하고, 모든 추첨 과정은 대한체육회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자동 대진추첨은 기존 현장 추첨 방식에서 발생하던 시·도 및 종목단체 관계자의 이동 및 대기 부담을 줄이고, 전산 프로그램의 자동 무작위 배정을 통한 대진 편성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시·도체육회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한 결과, 기존의 오프라인 현장 추첨보다 온라인 방식 도입에 대한 찬성 의견이 다수 제시됨에 따라 올해 대회의 대진추첨에 적용하게 됐다.

대진추첨에는 보안 난수 알고리즘을 적용한 전산 프로그램이 활용된다. 프로그램을 통해 추첨 대상의 순서를 무작위로 배정하여 사람의 개입을 최소화하고, 객관적인 방식으로 대진을 편성할 계획이다. 추첨 과정과 결과는 현장 화면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동시에 공개한다.

특히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도 및 종목단체 관계자도 동일한 추첨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 결과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최종 대진표는 대한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2014년 제95회 대회 이후 12년 만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은 50개 종목, 제주특별자치도 내·외 74개 경기장에서 7일간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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