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막판 반등, 다우 9300 지켜
뉴욕 증시가 26일(현지시간) 마감 1시간을 남기고 반등, 전날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소비자신뢰지수를 비롯해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인 색깔을 띤 가운데 저가 매수세 유입이 증시 흐름을 바꾸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거래가 한산하고 주가 수준이 높다는 지적이 여전해 랠리 지속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증시는 일제히 약세로 출발했다. 블루칩으로 구성된 다우 지수는 장중 9250선도 하회했다. 하지만 오후 2시를 넘겨 낙폭을 줄이더니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우 지수는 25포인트 오른 9342(잠정)로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U'자형 모습으로 6포인트 상승한 1770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S&P 500 지수는 3포인트 오른 996으로 장을 마쳤다.
채권은 하락했고, 달러화는 엔 및 유로화 모두에 약세를 보였다. 국제유가와 금은 모두 상승했다.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10월 인도분은 배럴당 39센트 오른 31.95달러로 32달러에 육박했다. 금 12월 물은 초반 하락했다 온스당 4.40달러 상승한 366.80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