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눈치보기 속 최고치 행진

[코스피마감]눈치보기 속 최고치 행진

김동하 기자
2007.02.23 15:30

보합권서 극심한 공방... 1469.88마감

극심한 눈치보기 속에서 코스피 지수가 종가기준으로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다.

지수 종가는 전일대비 4.47포인트 오른 1469.88. 장중 최고치는 1471.04로 전일 장중 최고치와 같았다. 장중 최저치는 1459.81이었다.

이날도 상승의 주역은 외국인. 외인들은 코스피 주식을 1814억원 순매수했다. 6일 연속 순매수 행진이다. 전일 278억원으로 순매수 강도가 줄었지만, 이날 다시 큰 폭의 매수세로 돌아섰다. 여전히 대형주에 매기가 몰렸고, 증권 등 금융업에 대한 매수가 가장 많았다. 외인들은 이날 증권업종 1447억원, 금융업 전체 2033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인들은 전기전자업종은 329억원 순매도했다. 운수장비 업종과 건설업종에 대해서는 각각 533억원, 211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펀드 투자자들의 환매는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흘연속 순매도 후 전일 매수우위로 돌아섰던 투신은 이날 다시 1657억원을 순수하게 팔아치웠다.

개인도 1859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사흘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전 업종이 밋밋한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최고가 경신 수혜주라 할 수 있는 증권주의 선전이 계속됐다. 증권업종은 2.96%올랐고, 건설업도 3.17%급등했다.

통신주가 1.29%내렸고, 전기전자업종도 0.86%하락했다.

삼성테크윈(1,449,000원 ▲32,000 +2.26%)이 4.35%급등하면서 의료정밀 업종도 3.9%상승했다.

대장주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는 사흘만에 다시 60만원 아래로 떨어졌다. 1.5%하락한 59만3000원.하이닉스(876,000원 ▲46,000 +5.54%)도 0.77%하락하면서 이틀연속 부진했다. LG전자도 0.49%내려갔지만, LG필립스LCD는 3.14%반짝 급등했다.

POSCO(347,500원 ▲6,500 +1.91%)는 개장초 강세로 신고가행진을 이어가는 듯 했으나, 0.53%하락반전했다.현대차(471,000원 ▲5,500 +1.18%)기아차(150,200원 ▼400 -0.27%)도 각각 0.69%, 1.15%하락했다.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는 각각 1.24%, 0.17%올랐지만,외환은행은 1.43%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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