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 지수 압박 크지 않아..포스코 등 대형주 회복세
코스피시장이 이틀째 강세를 보이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왔으나 지수를 크게 압박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3월물 선물옵션동시만기일(트리플위칭데이) 부담을 줄여나가는 모습이다.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8.02포인트(0.57%) 오른 1410.95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2억4555만주이고 거래대금은 3조1024억원이다.
프로그램 순매도가 3452억원에 달하면서 지수를 압박했지만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했다. 급락세가 진정된 분위기로 만기일을 앞두고 프로그램 물량이 청산되면서 부담도 아울러 적어졌다.
포스코(347,500원 ▲6,500 +1.91%)를 중심으로 한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포스코는 2.29% 오르면서 전날에 이어 5일 급락분을 대부분 회복했다.
신한지주(91,800원 ▲100 +0.11%)가 4.72% 오르면서 금융주 강세를 이끌었고 국민은행(1.08%), 우리금융(0.22%)도 강세를 보였다.삼성전자(186,200원 ▲7,800 +4.37%)도 강보합으로 마감하면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외국인은 한때 800억원이상 사들이면서 상승폭을 늘렸으나 오후 들어 매수규모를 줄였다. 순매수 금액은 495억원. 기관투자가는 1952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연기금은 41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 한달만에 처음으로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98억원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상한가 6개 종목을 포함 40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5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세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