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대형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 안정을 주도했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23포인트(0.70%) 오른 606.19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소폭 감소한 1조9717억원.
외국인은 강세를 이어가는데 한몫을 담당했다. 한때 100억원 가량 사들이면서 시장을 주도했다. 기관투자가는 40억원어치를 내다팔았고 개인은 18억원의 순매도다. 연기금은 9일만에 순매도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 모두 인터넷 업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 각각 90억원, 48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서울반도체(8,900원 ▼80 -0.89%)의 강세가 돋보였다. 서울반도체는 이날까지 13일째 외국인이 순매수하고 있다. 한때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12.20% 오르면서 장을 마감했다.
서울반도체는 전날 기존 제품에 비해 밝기를 20% 향상시킨 LED조명 아크리치 신제품을 내놓았다고 밝혔다.
시가총액 1위의NHN(197,500원 ▲1,700 +0.87%)도 1.64% 오르면서 강세를 이어나갔다. 하나로텔레콤은 3%대의 강세를 보였고다음(45,200원 ▼200 -0.44%)커뮤니케이션은 5%이상 올랐다.
에스켐(15,920원 ▼210 -1.3%)은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9일째 상한가 행진이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33개 종목을 비롯 46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종목을 포함 427개 종목이 내렸다. 80개 종목은 보합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