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이인호 신한지주 사장..통합관련 최고 의사결정기구 역할
신한카드와 LG카드의 통합을 앞두고 통합 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역할을 할 LG-신한카드 공동경영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2일 오전 중구 태평로 신한은행본점에서 이인호신한지주(89,600원 ▼300 -0.33%)회사 사장과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한 양사 임원 및 부서장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신한카드의 1차 공동경영위원회(공경위)를 개최했다.
이날 출범한 공동경영위원회는 통합관련 최고 의사결정 기구로 양 카드사간 의견 조율이 필요한 경영전반에 대해 협의하게 된다. 또 카드부문의 시너지 창출과 시스템 및 프로세스 업그레이드도 추진한다.
위원회는 통합 이전까지 상설기구 형태로 운영되며, 위원장은 이인호 신한금융지주회사 사장, 위원은 이종호 LG카드 대표이사와 홍성균 신한카드 사장이 각각 맡는다. 위원회는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공경위 산하에는 리스크, 마케팅, 상품, 채널 등 10개 소분야별 실무협의회를 둘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 업무조율과 구체적인 통합 로드맵을 마련해 양사간 감성통합 및 변화관리프로그램 실행 등 제반 업무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긴밀한 지원과 원활한 협조를 위해 실무협의회 담당임원을 둬 운영키로 했다.
이인호 사장은 이날 "통합을 차질 없이 준비해 미래를 선도하는 아시아 대표 카드사로서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