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으로 대박난 사람들]①자사주 평가액 10억5천만원
[편집자주] [편집자주]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르며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최근 조정우려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내놓은 매물을 받아내며 지수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과거 개인투자자는 '상투잡는 어리석음 또는 무모함'으로 상징됐으나 이젠 사뭇 달라졌다. '훨씬 똑똑해진' 개인들이 남다른 성과를 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업종·종목별 순환장세 속에서 성공확률이 높은 '경공'을 펼치는 개인 고수들이 잇따르고 있다. 머니투데이는 성공한 개인들의 스토리를 시리즈로 엮어 한국 증시의 높은 역동성과 상승 탄력을 확인해 보고자 한다.
증권주들이 급등함에 따라삼성증권(95,200원 ▲7,200 +8.18%)의 배호원 사장이 갖고 있는 자사 주식평가액이 10억원에 이르고 있다.
19일 오후 1시45분 현재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1300원(1.58%) 내린 8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전날 8만3800원까지 오르면서 1999년이후 가장 높은 주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배호원 사장의 자사 주식 평가액은 전날 종가기준으로 10억5100만원에 이른다. 지난해말 평가액인 6억4800만원에 비해 껑충 뛰었다.
이는 올들어 삼성증권 주가가 60%를 넘는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배 사장은 현재 1만2796주를 갖고 있는데, 이는 지난 2004년 5월 삼성증권 사장으로 선임되기 전에 취득한 주식이다.
한편 삼성증권은 지난달 44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