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美 매출 39%↑, 올 100억불 예상

LG전자, 美 매출 39%↑, 올 100억불 예상

뉴욕=유승호 특파원
2007.07.20 12:12

뉴욕 맨해튼 크리스티경매장에서 미디어 행사

LG전자(191,950원 ▲35,250 +22.5%)의 올 상반기 미국 시장 매출이 39% 늘어나 올해 북미 시장 매출이 100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LG전자는 19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크리스티 경매장에서 미국 200개 언론사가 참여한 가운데 '서머 라인 쇼'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안명규 LG전자 북미총괄 사장은 이날 "휴대폰, 평면 TV 및 모니터, 가전 등의 판매 호조로 올 상반기 전자제품 매출이 39%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로써 미국을 비롯, 캐나다 멕시코를 포함하는 북미 시장 매출이 올해 1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미국 전자업계가 주택시장 침체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한발 앞서 가는 기술 혁신과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디자인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이날 하반기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는 테크놀로지와 디자인을 결합한 평면 TV 오푸스(OPUS) 시리즈, 초코렛폰을 선보였다.

LG전자는 또 미국 위성항법장치(GPS) 단말기 시장에 진출키로 하고 신 제품을 선보였다. LG전자가 이날 선보인 GPS 단말기는 티셔츠 호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얇고 가벼우며 입체 화면으로 도로를 안내해주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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