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앞 진통…우량주 계속 보유해야"

"2000 앞 진통…우량주 계속 보유해야"

유일한 기자
2007.07.24 14:26

주식시장이 장중 2000 돌파후 조정받고 있다. 하지만 대형은행주와 현대중공업의 강세에 따라 낙폭은 확대되지 않는 흐름이다. 약보합에 그치며 1990선을 회복하고 있다.

시장전문가들은 중장기 대세 상승 전망에 변화가 없다며 우량주의 경우 차익실현보다 보유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입을 모았다.

서울증권(4,390원 ▲35 +0.8%)박희운 리서치센터장(상무)은 "장기 경기 순환 주기가 정점으로 보이는 2010~2012년까지 상승이 이어질 전망이며, 코스피 지수의 상승 목표치가 2000이 아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박 상무는 "2000시대에 안착하기 위한 진통이 일시적으로 나타나겠지만 주식 말고는 수익을 극대화하거나 기대수익을 충족할 만한 시장이 현재로서는 없다"며 주식을 보유하는 게 낫다고 제시했다.

박 상무는 엔화 반전에 따른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여부, 각국 정부의 공격적인 금리인상, 외국인의 강력한 차익실현 등은 주의해야할 변수라고 보았다.

서용원현대증권리서치센터장은 "기업들의 이익 증가세가 향후 수년간 유지될 것으로 분석된다"며 "코스피지수는 연말까지 최고 2280까지 오를 수 있다. 기대수익이 다른 상품에 비해 매우 높은 만큼 주식에 대한 매수세는 매우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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