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호 동부증권 상무 "개인투자자, 간접투자 선호할 것"
"아직도 저평가다, 올해 2200까지 간다"
신성호 동부증권 상무는 "금리 대비 아직도 주가는 저평가 상태"라며 "올해 코스피 지수는 2200까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989년 3월 1000을 돌파한 이후 18년만에 2000까지 왔다"며 상징적인 의미도 부여했다.
신 상무는 "2000돌파는 이제 주식이 하나의 저축 수단으로 자리잡게 됐다는 것"이라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낙관이 이를 가능케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는 믿음과 경기 기복의 폭이 줄어들거나 그에 대한 변화 예측이 가능해지면서 시장에 대한 신뢰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주가가 단기간에 많이 올라 추가 상승에 대한 의구심이 아직도 있지만 이제는 기업이익이나 경기전망에 근거한 펀더멘털 중심의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만큼 투자패턴도 선진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업종이나 테마에 근거한 상승이 아니라 개별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신 상무는 "2000시대에는 기관의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만큼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기관의 매매패턴이 중요하게 취급될 것"이라며 "개인투자자들은 직접투자보다는 간접투자를 선호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