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올들어 최저치까지 떨어졌던헬리아텍이 25일 모처럼 반등세다.
이날 오전 9시39분 코스닥시장에서 헬리아텍은 전날보다 180원(9.47%) 오른 208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9일 2%대 상승으로 소폭 반등한 이후 4일만의 반등이다.
헬리아텍은 지난 4월 결의한 2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가 금융감독원의 이의 제기로 계속 지연되며 주가가 수개월째 하락세를 보여왔다. 헬리아텍의 유상증자는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파푸아뉴기니 유전개발 사업도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일부 소액주주들이 회사를 방문, 경영진의 책임있는 답변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헬리아텍측은 해외자금 유치 등 다방면의 노력을 통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며 자금확보 계획을 밝혔다.
지난 5월 1만5000원을 넘었던 주가는 전날 장중 179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이 가격은 헬리아텍이 파푸아뉴기니 유전개발을 재료로 폭등을 시작하던 11월 하순 이후 최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