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콜금리목표 많이 올라왔다"

한은 총재 "콜금리목표 많이 올라왔다"

강종구 기자
2007.08.09 11:35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

-두번 인상으로 긴축기조가 끝나는가? 대선이 통화정책 결정에 영향 주는지. 8월까지 유동성 증가속도가 둔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는 데 앞으로 전망은?

=첫번째 답은 이번 콜 인상으로 하반기 끝났느냐는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것이다. 앞으로 상황전개가 어떻게 되느냐에 달려 있다. 끝났다 안끝났다고 말하기 어렵다. 대선은 통화정책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유동성 증가세는 상당히 오랜 기간에 걸쳐서 늘어나는 것, 감속되는 것 시간이 걸린다. 그동안 콜 인상한 것이 올해 두번 작년 세번 재작년 두번이었는데 그런 것들이 시차를두고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봐서 당장 9월부터 당장 유동성 증가세가 눈에 띌만큼 크게 달라지지는 않고 서서히 영향을 받을 것이다.

-통화정책 방향 발표문 양식이 바뀌었는데 마지막에 금통위원들의 평가가 나온다. 이번에는 `금융완와의 정도가 축소될 것이라고 판단했는데` 향후 정책에 대한 시그널인가?

=지난달부터 통화정책 방향 문안을 바꿨다. 마지막 표현 전망에 대해 많은 논의가 있었다. 그동안 한은이 국민과 시장에 대해서 금융상황이 상당히 완화적이다고 판단을 전달했다. 그러나 그동안 콜금리 목표가 많이 올라왔고, 시장금리 상승, 여수신 정도 완화됐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런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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