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ITX(대표 이화택·사진)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국내 컨택센터 서비스 부문 1위 기업이다.
컨택센터 서비스란 기존의 콜센터에서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한 서비스이다. 전화는 물론 e메일과 팩스, 영상 등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통합서비스 센터이다.
효성ITX는 1997년 콜센터 전문운영업체 '텔레서비스'로 출발해 2001년 3월 효성의 계열사로 편입되면서 컨택센터 서비스를 국내에 처음 도입했다. 현재 직원은 3300명, 아웃소싱업체로서는 국내 최대규모로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수익구조 개선 및 장기 성장을 위해 CDN사업과 영상사업 등으로 사업 다각화도 추진했다. CDN사업의 경우 야후, 파란 등 인터넷포털업체를 비롯 온라인 교육업체, 언론사, UCC사이트 등 다양한 고객을 확보했다.
영상사업은 NCE 프로젝터의 수입 및 판매 사업이다. 2006년 210억원 매출로 국내 프로젝터 판매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2007년에는 약 25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 시네마 기기와 같은 대형장비는 물론 군부대, 보험사를 중심으로한 시뮬레이션 시장의 확대 및 산업용 가정용 프로젝터의 사용 확대로 고속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06년 효성ITX의 총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1167억5300만원, 38억3200만원이며, 2007년 상반기에는 매출액 520억1500만원, 영업이익 16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오는 25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될 예정인 효성ITX는 15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은 74만6000주(20%)로 주간사인 삼성증권이 단독 청약 받으며, 공모가는 주당 5000원(액면가 500원)이다.
공모후 최대주주인 효성(31.07%)과 조현준 효성 사장(38.91%)은 69.98%의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상장 후 6개월간 보호예수된다. 유통가능 주식수는 298만4000주(24.01%)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