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1일NHN(257,500원 ▲3,500 +1.38%)이 경기둔화에 덜 민감하고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져 내수주로서의 매력이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재석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NHN은 2007년 4분기 디스플레이 광고 및 전자상거래 매출은 전분기대비 각각 17.9%, 18% 증가하는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며 온라인 게임 매출도 마케팅, 저가 정액제 상품 도입으로 19.2% 성장했다"며 "2008년에도 검색광고의 성장스토리는 계속될 전망이며 영업이익률은 44%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특히 NHN이 매력적인 대표 내수주라고 평가했다. 국내사업의 성장속도가 빠를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온라인 광고, 게임사업이 경기둔화에 덜 민감하기 때문이다.
한편 구글의 주가가 최근 고점대비 30%이상 하락했는데 이는 인터넷산업의 환경악화보다는 통신사업 진출에 따른 비용부담과 MS의 인수시도에 따른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감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구글의 주가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하지만 국내 검색광고 장의 높은 성장률과 NHN의 우월한 시장점유율등을 감안한다면 구글과의 밸류에이션 디커플링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