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전쟁]씨앤앰 '고급형 TPS로 인기몰이'

[TV전쟁]씨앤앰 '고급형 TPS로 인기몰이'

김은령 기자
2008.04.17 12:36

'고화질(HD)형 디지털케이블+100메가급 광랜+인터넷 전화'

씨앤앰은 이 같은 고급형 결합상품 전략으로 방송통신 시대의 치열한 경쟁에 맞서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HD방송 ,광랜, 인터넷전화의 TPS서비스가 소비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는 판단에서다.

전체 디지털가입자 30만명 가운데 5만명이 HD형일 정도다. 광랜 가입자는 초고속가입자 44만8000명 가운데 15% 수준인 6만7000명이다.

씨앤앰은 올해도 꾸준히 전략상품인 고급형 TPS 서비스 마케팅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상품 자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콘텐츠와 인프라 투자를 늘릴 방침. HD콘텐츠를 적극 확보하는 한편 HD 채널도 늘린다. 씨앤앰은 현재 케이블TV사업자(SO) 가운데 가장 많은 HD 채널을 운영, 22개의 HD 채널 송출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또 24시간 HD채널도 선보였다.

또 마케팅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최근 신한은행과 제휴해 출시한 씨앤앰 신한카드를 출시한 것도 그 일환이다. 이 카드로 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최고 1만5000원까지 할인되고 할인점, 백화점 3개월 무이자 할부와 주요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씨앤앰은 서비스 매뉴얼 제작, 콜센터 규모 확대, 24시간 콜센터 응대 등 대고객서비스 향상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씨앤앰DV와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위한 사전 점검과 관리에 초점을 둔 비포서비스(Before Service)를 강화하고 있다. 추후 씨앤앰은 종합적인 고객 서비스 관제 시스템을 보다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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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령 기자

머니투데이 증권부 김은령입니다. WM, 펀드 시장, 투자 상품 등을 주로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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