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출발 이후 수급 붕괴 하락반전
상승출발했던 코스피지수가 1800선 밑으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이 전날에 이어 현·선물 동시 순매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프로그램 매물마저 1000억원을 넘으면서 수급이 무너진 영향을 받고 있다.
개장직후 1814.06까지 상승했던 코스피지수는 10시5분 1794.81로 하락하고 있다.
외국인은 844억원의 주식과 455계약의 선물을 순매도하고 있다.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 상태를 고수함에 따라 투신권(자산운용사)이 875억원을 순매도하며 매도차익거래에 앞장서고 있다.
이로 인해 프로그램 차익거래가 462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기타법인의 순매수 행진에 따라 전날까지 6일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던 비차익거래도 59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상승출발하던 많은 종목이 하락세로 방향을 바꿨다.포스코(535,000원 ▲29,000 +5.73%)가 상승세를 유지하면서 철강금속업종이 0.88% 상승하고 있다.대신증권(39,700원 ▼2,500 -5.92%),교보증권(15,070원 ▼740 -4.68%)의 상승에 힘입어 증권업종도 0.26%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초반 상승세를 보이던 다른 업종은 모두 파란불이 들어온 상태다.
LG전자(148,700원 ▼6,200 -4%)가 소폭 상승세를 유지할 뿐삼성전자(271,500원 ▲5,500 +2.07%)와하이닉스(1,654,000원 ▲53,000 +3.31%)가 하락반전했다.
국민은행,신한지주(98,900원 ▲1,600 +1.64%)가 2% 가까이 낙폭을 확대하고 있으며현대중공업(467,500원 ▲15,000 +3.31%)과두산중공업(136,400원 ▲9,400 +7.4%)은 2% 넘게 떨어지고 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3개를 비롯해 282개로 줄어들었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 등 446개로 증가했다. 보합은 79개 종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