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24,550원 ▼800 -3.16%)(사장 박규원)은 터키 야사(YA/SA shipping)사로부터 18만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 1척을 9500만불에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18만톤급 케이프사이즈 벌크선은 길이292m, 폭45m, 깊이24.7m 제원으로 15.5노트의 속력으로 운행하는 최신 선형으로 필리핀 수빅조선소에서 건조하게 되며 2010년 11월 인도될 예정이다.
지난달 4일 첫 선박 인도로 본격 가동한 수빅조선소는 현재 3년치 건조물량을 확보하고 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벌크선 수주로 유사 선형 연속건조에 따른 수익성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