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생조합과 업무협약 체결…지역 어르신 대상 공예교실 운영

김성진 전력거래소 이사장이 취임 축하 난을 활용해 지역사회 기부와 취약계층 교육, 지역 사회적기업 지원을 아우르는 상생 행보에 나섰다.
전력거래소는 27일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가치매칭데이' 플랫폼을 통해 빛고을공예협동조합(마을기업 손 빚)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임 축하난을 활용한 지역 어르신 대상 공예 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취임한 김 이사장이 "취임의 기쁨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자신에게 전달된 100여개의 축하난을 지역사회에 전량 기부하기로 결정하면서 시작됐다.
물품 기부를 넘어 공공기관의 자원이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예술기업 및 취약계층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가치 선순환 모델로 기획돼 의미를 더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다음달까지 광주지역 경로당 및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총 5회에 걸쳐 화분난 공예 교실을 운영한다. 공예교실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인 빛고을공예협동조합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는 문화예술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전력거래소 임직원 봉사단인 '반디봉사단'도 발벗고 나섰다. 최근 첫 번째 힐링 공예 교실에 직접 참여해 축하난 배달과 교육 보조를 맡으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전력거래소 이사장은 "취임 축하의 마음이 담긴 난이 사회적경제 플랫폼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손길을 거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재탄생하는 모습에서 큰 감동을 느꼈다"며 "오늘 협약이 작은 씨앗이 되어 지역에 따뜻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